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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을 넘어 명품 신앙인으로 [봉민근]

성령충만땅에천국 2021. 9. 23. 10:05

정품을 넘어 명품 신앙인으로



글쓴이/봉민근




서로 대화하지 않고 사는 곳이 지옥이다.
너무 쓸데 없는 말을 많이 하는 것도 문제지만 대화의 단절은
인격적인 만남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주로 성경과 예배와 기도와 양심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은 이것들을 떠나서는 인생의 참된 기쁨을 맛보며 살수가 없다.


세상에도 정품이 있고 짝퉁이 있듯이
그리스도인에게도 진짜그리스도인이 있고 짝퉁그리스도인이 있다.
그리스도인 같은데 유사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가짜가 교회안에 존재 한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예배가 기다려 지고 예배를 떠나서 산다는 것은 지옥과 같은 삶일 것이다.
성경을 한 줄이라도 더 읽고 싶어서 늘 성경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 기도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것이 거듭난 성도의 삶이다.


진짜 그리스도인은 삶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는 몸부림이 언제나 꿈틀 거린다.
가슴 깊은 곳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만하며 그리스도로 늘 숨쉬며 살아간다.


전도에 열정이 있고 기도에 열정이 있다는 말은 늘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말이 된다.


예수를 오래 믿으면 믿을수록 신앙의 나이 값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이 날마다 그 때 그 신앙 그대로라면
성장하지 않는 아이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늘 대화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 하는 삶이다.
대화 한다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것이다.


가족끼리 하루만 대화를 단절해도 그 가정은 삭막하고 숨이 막힐 것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면서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상태가 숨넘어 가는 그런 모습이다.


식사 기도만 하는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외식하는 종교적 행위에 불과 하다.
부모와 자식간에도 밥 먹을 때만 잘 먹겠습니다라고 하고 서로가 하루 종일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다면
무엇인가 이상하지 않겠는가?


더 깊은 기도 속으로
더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주님의 품속으로 파고드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대화 하지 않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증거요 모든 것이 단절되어 있다는 의미다.


하나님께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주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그리하여 짝퉁이 아닌 정품을 넘어 명품 신앙인이 되기를 힘쓰자.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