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가 능력이다
글쓴이/봉민근
사단의 세력은 십자가와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우려는 존재들이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애써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인정하려 하지 않으며
우상과 인간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 놓으려 한다.
돌이켜 역사를 보면 권력을 가진자는 힘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짓누르고
믿음에서 떠나도록 강요하며 심지어는 믿는 자들의 목숨을 빼앗기까지 했다.
그러나 기독교는 밟으면 밟을수록 더욱 부흥하였고 세상을 향하여 힘차게 뻗어 나갔다.
오히려 안전하다 평안하다 방심할 때에 기독교는 부패 하였고 쇠퇴의 길로 걷게 되었다.
믿음은 고난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고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기독교는 정결한 신부처럼 깨끗하고 아름답게 세상을 정화시켜 나갔다.
어떤 이는 고난이 축복이라 하면 비웃고 조롱도 하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그랬듯이
고난을 통하여 구원의 복음은 세상을 바꾸었다.
사랑과 봉사와 희생은 다른 종교에도 존재한다.
복음에 중요한 원리는 십자가를 통하여 열매 맺는다는 것이다.
십자가를 잃어버린 기독교는 무너지고 만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고난의 십자가를 지기 싫어하는 것은 유감이 아닐 수가 없다.
기독교는 윤리 도덕 봉사정신을 가르치는 종교가 아니라 십자가의 능력을 전하는 공동체다.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는 십자가의 능력이 필요하다.
마귀는 코로나를 통하여 찬양을 못하게 하며 십자가를 전하지 못하게 한다.
기독교인은 십자가의 능력을 믿고 사는 자들이다.
십자가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구원받은 자에게 십자가는 능력이다.
강단에서도 사역 이야기, 자기 능력 이야기가 아니라 십자가만이 자랑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면 인간을 구원하기에 충분하다.
거친 십자가가 능력이요 세상을 이길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십자가 복음에는 능력이 있다.
헛된 것 전하지 말고 십자가의 예수를 전하여야 한다.
주여!
오늘도 주님의 피 묻은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소서!!☆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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