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인생의 자물쇠 [창골산 봉서방 제1300호]

성령충만땅에천국 2021. 10. 23. 17:37

인생의 자물쇠

중세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학식을 지녔던 여성으로 신학자, 철학자였던 엘로이즈는 ‘인간에게는 여섯 가지 감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1. 자신의 아름다움만을 보려고 하는 감옥

2. 다른 사람의 단점만을 보려고 하는 감옥
3. 내일을 절망적으로 생각하고 염려하는 감옥
4. 과거만을 그리워하고 오늘을 찌꺼기로 여기는 감옥
5.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는 감옥
6. 남의 성공을 질투하고 싫어하는 감옥

그리고 이 여섯 가지 감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감옥들은 잠긴 자물쇠와 같습니다. 그러나 이 자물쇠를 풀기 위해서는 딱 한 가지 열쇠만 있으면 되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기도입니다.˝
마음으로 죄를 짓고, 선을 행하지 못하는 모든 잘못된 일들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기도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죄를 짓게 될수록 더더욱 기도하며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과의 교제를 통해 인생의 문제를 하나씩 열어가게 하소서!
마음이 어려울 땐 기도하고, 문제가 생길 때도 기도하십시오.


누구나 나눌 수 있는 것

인도에는 ´누구나 나눌 수 있는 일곱 가지 재산´이란 글이 있습니다.
1 부드럽고 밝은 미소로 사람을 대하는 것.
2. 사랑과 칭찬, 위로와 양보의 말을 하는 것.
3. 선한 마음으로 좋은 생각을 해주는 것.
4.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것.
5. 몸을 쓰는 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
6. 버스자리 같은 작은 특권이라도 더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
7.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이 일곱 가지 재산의 알려진 다른 제목은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일곱 가지 습관’입니다.
이 일곱 가지 나눔은 누구나 약간의 노력만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실천을 통해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귀중한 재산입니다.
나눔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약간의 배려로도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는 섬김입니다. 본문에 나온 일곱 가지 작은 배려를 하루에 최소 한 가지라도 실천하고자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먼저 다가가 섬기고 위로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하루에 한 가지 정도는 물질 외의 것으로도 나누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리스도의 법

하나님께서 회개의 방도로 주신 말씀을 습관적으로 듣지 말고,
그 말씀에 따라 회개해야겠다는 욕구와 계획과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진지하게 경청하십시오.

설교를 들을 때마다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임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 설교자가 하나님께서 저를 회개시키시기 위해서 쓰시는 분이기를 소망합니다.”

이에 대해서 여러분은 지금까지 오랫동안 말씀을 들어왔지만, 회개하게 될 만큼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분은 말씀을 여러분의 회개의 방도로 여기지 않았고 또한 말씀이 주는 행복한 결과를 기도하거나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법을 말과 생각과 행동 모두에 대한 표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부분적인 순종으로는 하늘에 이를 수 없습니다.
전부를 취하든지 아니면 다 포기하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참으로 회개한 사람은 큰 죄들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사소한 죄들과 모든 의무들에 대해서도 양심의 아픔을 느낍니다.
번영할 때든 곤궁할 때든 언제나 그리스도의 법을 준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참으로 회개한 사람은 가기로 작정한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자기 시대의 책임 있는 신자가 되려고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과 도에 진실로 가까워지기를 원한다면,
그것의 의미와 폭과 넓이를 연구하십시오. 그것이 영적인 것입니다



대화 소통법 5계


대화를 원활히 소통시키는 이는
가정의 행복과 세상에서의 성공의 인프라를
구축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캐리 패터슨은 그의 책 “결정적 순간의 대화”에서
이러한 것을 제안합니다.

1.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은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을뿐더러
주관적인 해석에 비해 훨씬 설득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다짜고짜 자신이 내린 결론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것은 비난을 부를 뿐입니다.

2. 의도를 차분히 설명하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 전달되었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의도를 그릇 해석하거나
확대 해석하지 않도록 잘 설명해야 합니다.

3. 상대방의 생각을 물어보고
상대의 감정 같은 것들에 귀를 기울이라.
이때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상대방의 생각이
당신의 것보다 더 옳다는 결론이 내려지면
자신의 생각을 과감히 버릴 수도 있어야 합니다.

4. 너무 단정적인 어투를 사용하지 말라.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에는 자신감과
겸손함을 적절히 섞어가며 말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되
언제든지 다른 사람의 반대 의견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느끼게 하여야 합니다.
지나친 확신은 거부감부터 불러옵니다.

5. 반대 의견이 나오도록 여유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특별히 여러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의 자리는
대화를 마치기 전에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발표할 기회를 충분히 가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자신의 의견을 부정해 보는 것도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웃사랑의 실천 가운데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듣는 사랑입니다.
이를 실천하는 일은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