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366일 묵상집(영한)

0922 THE MISSIONARY'S MASTER=선교사의 선생님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9. 18. 07:58

 

THE MISSIONARY’S MASTER

“Ye call me Master and Lord and ye say well, for so I am.”

                                       John 13:13

 

To have a master and to be mastered is not the same thing. To have a master means that there is one who knows me better than I know myself, one who is closer than a friend, one who fathoms the remotest abyss of my heart and satisfies it, one who has brought me into the secure sense that he has met and solved every perplexity and problem of my mind. To have a master is this and nothing less“One is your Master, even Christ,”

Our Lord never enforces obedience; He does not take means to make me do what He wants. At certain times I wish God would master me and make do the thing, but He will not; in other moods I wish He would leave me alone, but He does not.

“Ye call me Master and Lord”but is He? Master and Lord have little place in our vocabulary, we prefer the words Saviour, Sanctifier, Healer. The only word to describe mastership in experience is love and we know very little about love as God reveals it. This is proved by the way we use the word obey. In the Bible obedience is based on the relationship of equals, that of a son with his father. Our Lord was not God’s servant. He was His Son. “Though He were a Son, yet learned He obedience…” If our idea is that we are being mastered, it is a proof that we have no master; if that is our attitude to Jesus, we are far away from the relationship He wants. He wants us in the relationship in which He is easily master without our conscious knowledge of it, all we know is that we are His to obey.

 

O Lord, unto Thee do I come with an overwhelming sense of

spiritual dryness and dearth; quicken me, O Lord, for Thy name’s

sake. I will not mourn before Thee, but be filled with Thy Spirit.

 

SEPTEMBER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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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의 선생님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그리고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요한복음 13:13

 

선생님이 있다는 것과 선생님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은 같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있다는 것은 내 자신에 대해서 내가 아는 것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 어떤 친구보다 더 친밀한 사람, 내 마음의 가장 깊은 밑바닥까지도 헤아리고 그것을 만족시키는 사람, 내 마음의 당혹감과 문제를 만나 그가 해결했다는 안도감으로 나를 이끌어준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생님이 있다는 것은 심지어 그리스도이신 한 분이 너의 주님이시다는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순종을 결코 강요하지 아니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것을 내가 행하도록 만드실 수단을 취하지 않으십니다. 어떤 특정한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지배하여 내가 일을 하도록 강제해주시기를 내가 바라지만 주님께서 그리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다른 분위기에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홀로 놔두시기를 내가 바라지만 하나님께서 홀로 놔두지 않으십니다.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그리고 주라고 부른다”, 그렇지만 그분은 누구신가? 선생님과 주님은 우리 어휘 가운데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구세주, 거룩하게 하시는 분, 치유자라는 단어들을 우리가 선호합니다. 경험상 선생님의 권위를 묘사하는 유일한 단어는 사랑인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드러내시는 사랑의 깊이에 대해 우리가 아는 바가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순종이라는 단어를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순종이 아버지와 아들의 경우처럼 동등한 사람들의 관계에 기초를 둡니다. 우리 주님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주님은 아들이었지만 순종할 줄 알았습니다…” 만일 우리가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이 우리 생각이라면 그것은 우리에게 선생님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만일 그것이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태도라면 주님께서 원하시는 관계로부터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주님이 선생님으로 쉽사리 인식되는 관계 속에 우리가 있기를 주님께서 원하십니다. 우리가 아는 전부는 우리는 순종해야 할 주님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오오 주님, 영적으로 메마르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압도하는 가운데 제가

주님께 나아옵니다. 오오 주님, 주님을 위하여 제게 활력을 부어주시옵소서.

주님 앞에서 울지 않겠습니다. 그러하오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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