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목사 설교집

110116 위로부터 오는 능력(눈 24:44-53) / 장영수 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10. 5. 13:38

110116 위로부터 오는 능력( 24:44-53)

성경본문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지난 여름 한국을 아주 뜨겁게 달구었던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남자의 자격>  남자가 해야 할 101가지 일이라는 주제 아래 여러 가지 과제를 내걸고 해결해 나가는 프로그램인데, 그 가운데 과연 남자들이 합창을 통해서 하모니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라는 새로운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매년 9월에 전국합창대회가 열리는데 작년 거제도에서 열린 합창대회에 참가하려고 7월에 단원들을 긴급히 오디션을 통해 30명을 모집해서 매주 목요일 연습 끝에 두 달 만에 합창대회에 참가한 이야기를 두 달에 걸쳐 매주 방영을 한 것이지요. 저도 그때 한국에서 대단한 화제를 모으는 프로였기에 몇 번 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제를 아주 성공적으로 잘 마치게 되었는데 성공의 주된 원인은 첫째 탁월한 지휘자였습니다. ‘박칼린이라는 40대 여자분이 등장을 해요. 그는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지요. 한국과 미국을 왔다갔다하면서 교육을 받은 사람이지요. 겉은 미국사람이지만 어린 시절을 한국에서 보냈기에 알맹이는 한국 사람이에요. 그가 서양음악과 국악을 공부하고 지난 20 여년 동안 최초의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 한국에서 공연되었던 작품의 음악을 다듬었던 것이지요. 그가 얼굴 모양과 피부색이 달라서 겪어야 했던 이방인의 설움과 어려움이 많았겠습니다만 놀랍게도 그 얼굴에 그런 상처가 별로 엿 보이지 않아요. 단원들을 묶어서 조련해서 합창대회에 올리기까지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유를 가지고 한 사람 한 사람을 깊이 배려해가면서 전체의 목표에 맞춰서 이끌어갑니다. 아주 부드러운 카리스마에요.

나중에 그에게 물어보잖아요, 당신이 생각하는 리더십은 무엇입니까? 위 아래가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가 나누어 맡은 역할을 수평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같은 목적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참 대단한 일이었어요. 그 마지막 순간 합창대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돌아와 무대 뒤에서 대원들끼리 해냈다는 기쁨에 눈물을 터뜨리는 장면을 보니까 저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주 감동적이었어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러 단원들이 몰입해서 한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어서 발표 한다는 것, 인상적인 대목은 우리나라 격투기 챔피언이 있었는데 근육이 우람한 그 사람이 눈물을 펑펑 쏟는 거예요. ‘왜 그렇게 우느냐고했더니 이건 내 평생 소원이었어요. 단 한번도 이렇게 해보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었잖아요. 내 마음에 간직했던 이 꿈을 이렇게 단원으로 뽑혀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지난 두 달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한편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그거보다 더 드라마틱한 일들이 많아요. 다 잊어먹어서 그렇지 제가 군에 갔을 때 부대에 교회가 없었어요. 식당에 모여서 추운 겨울에 웅크리고 덜덜덜 떨면서 예배를 드렸었어요. 그러다가 대대장님이 바뀌면서 외부의 지원을 얻어 장병들이 수고해서 교회를 세우게 되었어요. 없던 교회가 갑자기 서니까 과제가 하나 생겼어요. ‘이 교회를 과연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이냐?’ 그런데 그 해 겨울에 마침 서울에서 대학생 통기타 클럽이 우리부대를 위문 왔어요. 20여명이 기타를 들고 노래를 하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대대장님이 그게 멋있었는지 예배에 나온 사병들에게 그러시는 거예요. ‘야 너희들도 한번 저런 거 만들어봐라그래가지고 어설프게 7명이 모여서 중창단을 만든 거예요. 그러면서 내심 우리가 일과를 끝내고 교회에 모여서 연습을 하면 자연히 예배를 드리는 일은 잘 준비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없던 일을 만들어내려니 얼마나 어렵겠어요. 대부분 일병들이었는데 노래를 준비하는 처음 반년 동안은 아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한 반년 부지런히 연습하고 노래하니까 드디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어요. 군대의 질서는 지키면서 동시에 둘도 없는 형제 같은 우애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가 있었던 부대는 대한민국 그 어떤 부대에도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31년째 부대 홈커밍을 해요. 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선후배들이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에서 모여요. 아들 같은 후배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요. 지난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노래하고 찬양하는 것이지요. 저는 대학생활보다 군생활이 더 재미있었어요. 어려움이 없었다는 말이 아니에요.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은혜가 있었어요.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에요. 그때 다 부대마다 교회 가 세워지고 찬양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각별한 은총을 베푸셨어요. 당시 대대장님은 오래 전에 전역하셨는데 마침 부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집을 마련하고 농사지으면서 사세요. 우리는 매년 그 집에 모여서 전야제를 하고 다음날 함께 부대를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축제가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 우리 삶은 내 노력만으로는 피곤해요. 부르심이 있어야 해요.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이 있어야 되요. 삶에 고난이 있지만 고난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우리에게 있는 거지요. 제가 모처럼 꿈꾸던 신학대학원에 가서 공부하게 됐을 때 입학 예배를 드리는데 선배 중창단이 노래를 부르는데 얼마나 잘 부르는지. 원래 남성 중창이 멋있거든요. 예배 끝나고 광고를 하는 거예요. 신입생 중창단 모집을 하니까 하시고 싶은 분들은 오디션에 참석 하십시오.’ 그때 제가 낮에는 신학대학원을 다니지만 오후3 30분부터는 야간 고등학교에 가서 가르쳐야 했었거든요. 뽑혀도 할 수 없는 처지였는데도 너무 하고 싶은 욕심에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떨어졌어요. 집에 가라고 하더라고요. 떨어져가지고 돌아오면서 그럼 그렇지, 내가 지금 시켜줘도 못할 판인데 괜히 욕심을 부렸구나마음을 접었어요. 얼마나 섭섭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2학년 1학기가 끝나는 날 중창단 총무가 저를 찾아왔어요, 같이 중창을 하자는 거예요. 신학대학원 학생들이 교육전도사들로 교회 일을 맡아 나가면 너무 힘들고 바쁘니까 빈자리가 생긴 거예요. 딱 한자리가 생긴 거예요. 그래서 저를 초청한 거예요. 그래서 팀에 들어갔더니 매년 팀마다 미국 순회 연주를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유럽으로 가자하고 계획을 세웠어요. 얼마나 부지런히 연습을 했는지 모릅니다. 많은 시간을 내야하고 많은 투자를 해야 하지만 너무나 하고 싶었던 일이었기에 얼마나 기뻤는지 힘든 것도 몰랐어요. 서울 영락교회에서부터 시작해서 휴전선에 있는 교회에서 부산에 있는 교회까지 주일 저녁, 수요일 저녁, 부흥회라든지 여러 집회에 가서 찬양을 부르느라고 발바닥에 불이 났었어요. 얼마나 바빴는지 몰라요. 얼마나 해프닝이 많았는지 몰라요. 드디어 3학년 여름에 3주간 유럽 순회 연주를 가서 유럽에 있는 한인교회를 찾아 다니면서 찬양을 했습니다. 그 때의 그 경험 그 은혜는 잊을 수 없는 것이지요.

여러분, 사람은 먹고 마시고 입는 것만으로는 절대 부족해요. 그거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에요. 이 땅에 발붙이고 사는 이상 먹지 않고 살 수 없기에 일하며 살지만 하늘로부터 부어주시는 은혜로 사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짐승하고 다른 거예요. 사람하고 침팬지는 유전자 DNA 분석 결과는 99.9%가 같대요. 그야말로 똑같은 거예요. 그러나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살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거예요. 오늘 우리가 읽은 누가 복음 24장은 마지막 모습이에요. 클라이막스예요. 오늘 말씀에 보니 여기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마지막 절을 보니까 아주 큰 기쁨으로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한다.’ 2000년 전 유대 땅 그들의 삶의 조건은 오늘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어요. 너무나 열악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기쁨으로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한다.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되었어요. ?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이에요. 물론 제자들은 아직 부족해요. 아직 부활에 대한 이해가 온전치 못해요. 그럼에도 주님을 만났어요. 주님이 인생의 리더가 되실 거예요. 첫 번째로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하셨어요. 모세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이라고 하는 것은 구약성경을 말해요. 구약성경에 수많은 사건 수많은 상황들이 있어요. 그 핵심이 무엇인가를 예수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거예요. 그 모든 것은 단 한가지를 가리키고 있다. 요한 복음 5 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그 성경은 곧 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말하는 거예요. 성경은 메시야를 말하는 거예요.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죄로부터 율법으로부터 죽음으로부터 모든 저주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이 되게 하셨다. 그것을 깨닫게 하신 거예요.

<이슬람의 운명>이란 책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파이잘 말릭이라는 파키스탄 출신의 회교도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똑똑한지 미국으로 건너가서 공부를 하고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이 됐어요. 그러면서도 어려서부터 철저하게 회교 사원에 가서 경전을 배우고 신앙을 배워서 그 마음에 분명히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예수는 수많은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지만 인간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 알라의 아들이라 하는 것은 가장 심한 신성모독이라는 것이었어요. 기독교와 성경에 대해서 아주 적대적인 사람이었어요. 미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그리스도인을 만나지만 항상 논쟁을 하면서 알라의 우월성과 코란의 우월성을 주장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다가 아주 중요한 사업 모임에 참석했는데 2만 명이나 참석하는 큰 비즈니스모임 이었어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먼저 예배를 드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그대로 이어서 비즈니스 회의를 하도록 순서가 짜여져있었어요. 이 중요한 비즈니스 회의를 놓칠 수 없어서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먼저 예배가 시작이 된 거예요. 간단한 예배지만 한 사람이 나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얘기하는 거예요.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으며 그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 라고 할 때 이 사람이 저런 거짓말을 하다니막 흥분하고 있는데 앞에서 얘기하는 사람이 강단 앞으로 나오십시오.’ 하고 초청하는 거예요. 그래서 벌떡 일어나서 뛰어 나갔어요.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나오는 거예요. 다른 사람들도 나같이 화가 나서 나오는가 했더니만 그게 아니었지요.  미국 침례교 방식은 말씀을 전하고는 사람들을 초청하지 않습니까?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시는 분은 앞으로 나오십시오.’ 하는 건데 그만 분노한 마음에 맥락을 놓쳐 버리고 나오라는 말에 벌떡 일어나서 나갔던 거지요. 강단 위에 뛰어올라 돌아다 보니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나오고 있어요. 뭔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되돌아가려 했지만 나오는 사람들에게 파묻히게 되었어요. 겨우 자리로 돌아 가니까 옆에 있던 사람들이 일어나서 예수 영접을 축하한다고 하는 거예요. 무슨 예수냐 나는 결코 예수를 믿을 수 없다.’ 이런 해프닝이 있었어요.  

몇 달 후에 또 다시 그런 상황이 일어 났어요. 그때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강단으로 나오라고 하기에 또 나갔어요. 이번에도 역시 수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나오는 거예요. 그제서야 ! 이게 아니로구나 다른 사람들은 예수를 믿겠다고 나오는 것이로구나 이제 어떻게 하는지 면밀히 봐야 되겠다.’ 라고 하면서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본 거예요. 몇 달 후에 똑 같은 비즈니스 집회에 참석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에는 나가지 않았어요. 이제는 거듭난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까지 알았어요. 육신으로 태어난 인생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영접하며 나아갈 때 그것이 거듭나는 것이라는 것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나가지 않고 버티고 있었어요.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그의 고백에 의하면 그 순간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임하셨어요.  하나님의 임재에 사로잡혔어요. 분명 하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영과 혼과 몸이 지금 경험하고 있어요. 그 순간 묻습니다. ‘알라여! 왜 예수를 부르는 거짓된 무리들 가운데 임하십니까?’ 그때 하나님 말씀하세요. ‘아니다. 이들은 내 백성이다. 이들은 내 백성이다. 이들은 내 백성이다. ‘ 그 순간 이분이 예수를 영접하게 되요. 하나님은 이렇게도 하세요.

 그러나 여러분, 그가 그러한 체험을 통해서 고백하게 된 예수는 누구십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말씀에 분명히 나와 있어요.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피를 흘리시므로 말미암아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 가운데 임하였노라. 하나님은 인격이에요. 우리가 누구하고 만나기로 약속을 하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이 잘생겼든지 못생겼든지 우리는 약속대로 그 시간 그 자리에 가는 거예요. 그를 만나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은 인격이에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과 율법의 저주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겠다고 자기의 이름을 걸고 약속하신 거예요. 그 약속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럴 때 하나님께서 예수 믿는 자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부모가 자녀를 챙기고 돌보듯이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거예요. 이세상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매여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고 그 복을 고백하고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아가는 거예요. 누가복음 24장은 시간적으로 얘기하면 2천년 전 사건이요. 유대 땅에 있었던 사건이에요. 그러나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은 동시에 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건이에요.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 같지 않아요. 인간의 시간은 크로노스의 시간이에요. 흘러가는 시간이에요.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이 말씀이 오늘 그대로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현실이 되요. 아브라함이 받았던 은혜를 우리에게 부어주세요. 제자들이 누렸던 기쁨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되요.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우리를 인도하시고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붙들어 주세요. 우리는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므로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임하기까지 너희는 그곳에 머물러 있어라.’

여러분, 말씀을 배워야 되요. 말씀을 내 마음으로 붙들어야 되요.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신 후 손을 들어서 제자들을 축복하세요.  부모가 자녀를 축복하여도 다 이루어 지는데 우리 주님이 우리를 향해서 축복하세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증거가 하나씩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지요. ‘부름 받은 인생으로 살아가는 거예요’ ‘이런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