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원태목사강해설교

[스크랩] 창세기 강해(20) 바벨탑 운동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10. 17. 14:55

I. 바벨탑 운동(창 11:1-9)

세계를 향해 뻗어가던 노아의 후손들은 구음이 하나였다. 한 입술이었다. 한 언어였다(창 11:1). 저들은 주로 동방을 향해 옮기던 중 시날 평지에 거했다고 하였다(창 11:2). 그것은 아라랏 산지를 떠나 바벨론 평지에 이른 것을 가리킨다.
여기 ‘시날 평지’는 바벨론 평지를 말한다(창 10:10, 11:2). 이 지역은 비옥한 땅이었다. 유브라데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에 펼쳐진 대평원일 것이다. 역사가 헤로도토스(Herodotos)는 ‘이곳은 큰 평원이다. 이 평야는 아주 비옥한 땅이었다.’라고 하였다.
저들은 거기에서 또 하나의 반역의 역사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것이 바벨탑 운동이다. 아마 창세기 10장에 나오는 니므롯 자손들이 자리잡고 중심을 이루어 살던 곳이라고 생각된다. 저들은 세상에서 ‘영걸’들이었다고 하였다(창 10:8-10). 고대에 유명한 용사들이었다. 대홍수 심판 전에는 ‘네피림’이 있었는데(창 6:4), 그 후에 또 영걸들이 나타났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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