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세기 강해(22) 아브라함의 역사

제1장 족장 아브라함의 역사(창 11:27-25:18)

서론적으로 아브라함의 일생과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① 75세에 부르심을 받음(창 12:4)
② 85세에 하갈을 취함(창 16:3)
③ 86세에 이스마엘이 출생(창 16:16)
④ 99세(사라는 89세)에 이삭 탄생을 예고 받음(창 17:1, 17:17)
⑤ 100세에 이삭 출생(창 21:5)
⑥ 137세에 사라(사라는 127세)의 죽음을 맞음(창 23:1)
⑦ 175세에 아브라함 죽음(창 25:7)이다.
그는 가나안에서 꼭 100년을 거류했다. 가나안 한 세기를 살았다. 성경은 아브라함을 가리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라고 하였다(롬 4:11). 많은 민족의 조상이라고 하였다(롬 4:17).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나의 벗’이라고 하셨고(대하 20:7, 사 41:8), ‘그는 선지자라’고 하셨다(창 20:7). 또한 ‘종’이라고 하셨다. 헷족속들은 아브라함을 가리켜 ‘하나님의 방백’이라고 하였다(창 23:6).
예수님은 아브라함을 가리켜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고 하셨다. 이렇게 아브라함은 메시야 세계를 내다본 사람이었다. 그는 모든 믿는 자들의 신앙의 사표였다. 아브라함 생애의 경점은 ‘앞으로 올 씨’(The coming Seed)에 있었다. 다른 말로 후손(The Seed)을 대망하는 것이었다. 그 후손은 바로 구속자(Redeemer) 곧 그리스도였다.
그 구속자는 뱀과 뱀의 후손을 파멸시키는 자라고 하였다(창 3:15). 그리고 안식을 가져오는 자라고 하였다(히 5:9). 그 구속자는 바로 셈의 하나님이라고 하였다(창 9:26). 이것이 아브라함의 아브라함 된 전부요 그의 비전의 전부였다. 그것은 비단 아브라함뿐 아니라 모든 선지자들의 비전이었다. 그것은 족장 계시의 생명이요 절정이었다.
성경에 배열된 아브라함의 역사는 ① 가나안 정주(12-13장) ② 아브람이 치룬 전쟁(14장) ③ 아브람이 받은 언약(15-16장) ④ 재확인된 축복과 할례(17장) ⑤ 소돔 고모라의 멸망(18-19장) ⑥ 아브라함과 아비멜렉(20장) ⑦ 이삭의 헌제와 축복(21-22장) ⑧ 사라의 죽음(23장) ⑨ 이삭의 결혼(24장) ⑩ 아브라함의 죽음(창 25:1-18)으로 나뉘어져 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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