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 WHAT MY OBEDIENCE TO GOD COSTS OTHER PEOPLE=순종과 희생

WHAT MY OBEDIENCE TO GOD

COST OTHER PEOPLE

“And as they led him away, they laid hold upon one Simon,

                 a Cyrenian, coming out of the country, and on him they laid

                 the cross, that he might bear it after Jesus.”

                                                                                                                             Luke 23:26

 

   If we obey God it is going to cost other people more than it costs us, and that is where the sting comes in. If we are love with our Lord, obedience does not cost us anything, it is a delight, but it costs those who do not love Him a good deal. If we obey God it will mean that other people’s plans are upset, and they will gibe us with it, “You call this Christianity?” We can prevent the suffering; but if we are going to obey God, we must not prevent it, we must let the cost be paid.

   Our human pride entrenches itself on this point, and we say-I will never accept anything from anyone. We shall have to, or disobey God. We have no right to expect to be in any other relation our Lord Himself was in (see Luke 8:2-3).

   Stagnation is spiritual life comes when we say we will bear the whole thing ourselves. We cannot. We are so involved in the universal purposes of God that immediately we obey God, others are affected. Are we going to remain loyal in our obedience to God and go through the humiliation of refusing to be independent, or are we going to take the other line and say-I will not cost other people suffering? We can disobey God if we choose, and it will bring immediate relief to the situation, but we shall be a grief to our Lord. Whereas if we obey God, He will look after those who have been pressed into the consequences of our obedience. We have simply to obey and to leave all consequences with Him.

   Beware of the inclination to dictate to God as to what you will allow to happen if you obey Him.

 

      In all matters, O Lord, I would acknowledge Thee.

     Keep us in tune with Thee that others may catch the

     Joyousness and gladness of God.

 

JANUARY 11

 

----------------------------------------------------------------------------------

하나님에 대한 나의 순종이

초래하는 타인의 희생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누가복음 23:26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그로 인해 우리보다는 더 큰 희생을 다른 사람들이 치르게 될 것입니다. 바로 거기에서 고통이 시작됩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과 사랑에 빠져 있으면 순종은 우리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기쁨이 되지만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이 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그건 다른 사람들의 계획이 차질을 빚는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고, 그들은 그걸 가지고 “이게 당신들이 말하는 기독교야?” 라고 우리를 조롱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고통을 예방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할 작정이라면 그 고통을 막아서는 안 되고 그 고통의 희생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 인간의 자존심은 이 점을 지키려고 스스로를 방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어떤 것도 결코 받아들이지 않겠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불순종하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 자신이 처했던 것과 다른 어떤 관계에 놓이기를 기대할 권리가 없습니다 (눅 8:2-3 참조).

만사를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처리하겠다고 우리가 말할 때 영적 생활의 침체가 찾아옵니다. 우리는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보편적인 목적들에 관여하여 하나님께 순종하자마자 다른 사람들이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여 여전히 충성하고 스스로 독립하기를 거절하는 수치의 과정을 통과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다른 입장을 취하여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의 희생을 치르도록 하지 않겠다’라고 말할 것인가? 만일 우리가 선택하면 하나님께 불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장 상황이 호전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에게는 우리가 큰 슬픔을 안겨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우리의 순종의 결과로 영향을 받게 된 사람들을 주님이 돌보아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순종만하고 모든 결과를 주님에게 맡겨야 합니다.

당신이 주님께 순종하는 경우 당신이 통제하려고 하는 것에 관하여 하나님께 명령하는 성질을 조심하십시오.

 

모든 면에서, 오오 주님, 제가 주님을 인정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주님과 조화를 이루도록 붙들어주시어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쁨과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게 역사하시옵소서.

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