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 THE RECOGNIZED BAN OF RELATIONSHIP=관계 금지 인정

 

THE RECOGNIZED BAN OF RELATIONSHIP

“We are made as the filth of the world.”

 1 Corinthians 4:9-13

These words are not an exaggeration. The reason they are not true of us who call ourselves ministers of the gospel is not that Paul forgot the exact truth in using them, but that we have too many discreet affinities to allow ourselves to be made refuse. “Filling up that which is behind of the afflictions of Christ” is not an evidence of sanctification, but of being “separated unto the gospel.”

“Think it not strange concerning the fiery trial which is to try you,” says Peter. If we do think it strange concerning the things we meet with, it is because we are craven-hearted. We have discreet affinities that keep us out of the mire—‘I won’t stoop; I won’t bend.’ You do not need to, you can be saved by the skin of your teeth if you like; you can refuse to let God count you as one separated unto the gospel. Or you may say—‘I do not care if I am treated as the offscouring of the earth as long as the Gospel is proclaimed.’ A servant of Jesus Christ is one who is willing to go to martyrdom for the reality of the gospel of God. When a merely moral man or woman comes in contact with baseness and immorality and treachery, the recoil is so desperately offensive to human goodness that the heart shuts up in despair. The marvel of the Redemptive Reality of God is that the worst and the vilest can never get to the bottom of His love. Paul did not say that God separated him to show what a wonderful man He could make of him, but “to reveal his son in me.”

 

   O Lord, visit with Thy tenderness every heart and

life that has been experiencing the shattering which

the penetration of Thy Word brings.

FEBRUAR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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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금지 인정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고린도전서 4:13

이 말들은 과장 된 것이 아닙니다. 그 말들이 스스로를 복음의 사역자라고 부르는 우리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하는 이유는 바울이 그 말들을 사용함에 있어서 그 정확한 진실을 잊었기 때문이 아니고, 우리가 신중하게 생각해보면 관련성들이 많아 우리 스스로 쓰레기로 인정 받는 것을 좌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 1:24)는 성화의 증거가 아니고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음”의 증거입니다.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벧전 4:12)라고 베드로가 말합니다. 우리가 만일 우리가 만나는 것들에 관해서 이상하게 생각한다면 우리가 겁쟁이기 때문입니다. 신중하게 생각해보면 ‘나는 몸을 구부리지 않겠어 비굴해지지 않겠어’ 라고 말할 정도로 우리를 진흙탕에서 빠져 나오게 하는 관련성들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당신은 비굴해질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원한다면 간신히 구원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입은 사람으로 하나님이 당신을 인정하지 못하게 당신이 거절할 수 있습니다. 또는 “복음이 선포되기만 하면 만일 내가 지구의 찌꺼기로 취급 받아도 나는 상관없어.” 라고 당신이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하나님의 복음의 실체를 위해서는 기꺼이 순교를 할 사람입니다. 그저 도덕적이기만 한 남자 또는 여자가 비천한 것과 부도덕과 배반자를 만날 때 불쾌하거나 무서워 흠칫 놀라는 반동이 인간적인 양선을 필사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절망하여 마음이 닫힙니다. 하나님의 구속하는 실체의 경이로운 결과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가장 비열한 사람도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바울을 얼마나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고, “그의 아들을 내 속에 나타내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바울을 택정하셨다고 바울이 말했던 것입니다.

 

          오오 주님, 주님의 말씀이 침투함으로 인해 빚어지는

엄청난 충격을 체험해오고 있는 모든 마음과 삶을

주님의 다정한 사랑으로 감싸주시옵소서.

 

2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