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366일 묵상집(영한)

0601 THE STAGGERING QUESTION=당황하게 하는 질문

성령충만땅에천국 2012. 5. 7. 17:45

THE STAGGERING QUESTION

“Son of man, can these bones live?”

                                    Ezekiel 37:3

 

Can that sinner be turned into a saint? Can that twisted life be put right? There is only one answer: “O Lord, Thou knowest, I dont.” Never trample in with religious common sense and say “Oh, yes, with a little more Bible reading and devotion and prayer, I see how it can be done.”

It is much easier to do something than to trust in God; we mistake panic for inspiration. That is why there are so few fellow-workers with God and so many workers for Him. We would far rather work for God than believe in Him. Am I quite sure that God will do what I cannot do? I despair of men in the degree in which I have never realized that God has done anything for me. Is my experience such a wonderful realization of Gods power and might that I can never despair of anyone I see? Have I had any spiritual work done in me at all? The degree of panic is the degree of the lack of personal spiritual experience.

Behold, O my people, I will open your graves. When God wants to show you what human nature is like apart from Himself, He has to show it you in yourself. If the Spirit of God has given you a vision of what you are apart from the grace of God (and He only does it when His Spirit is at work), you know there is no criminal who is half so bad in actuality as you know yourself to be in possibility. My “grave” has been opened by God and I know that in me (that is in my flesh) dwelleth no good thing. Gods Spirit continually reveals what human nature is like apart from His grace.

 

Lord, I would like to pour out my heart before

Theemy soul is not brilliant in experience just now,

nor my intellect vigorous, both are jaded; but I adore

Thee that Thou art never dull nor jaded, and that

Thou knowest our frame.

 

JU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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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게 하는 질문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에스겔 37:3

 

죄인이 성도로 변화될 수 있는가? 비뚤어진 삶이 올바로 될 수 있는가? 그에 대해 오 주님, 주님이 아십니다. 저는 모릅니다.”가 유일한 대답이다. 종교적인 상식을 가지고 끼어들어 , , 성경을 조금 더 읽고 헌신하고 기도하면 그것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알게 되겠지요.”라고 말하지 말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 우리는 당황과 영감을 혼동한다. 바로 그 점이 하나님과의 동역자는 드물고 하나님을 위한 사역자는 많은지를 말해주는 이유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보다 차라리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를 훨씬 더 선호한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내가 아주 확신하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무엇인가 은혜를 베푸셨다는 것을 내가 전혀 깨닫지 못한 정도로 나는 사람들에 대해서 실망한다. 하나님의 능력과 힘에 대한 경이적인 깨달음을 내가 체험함으로써 내가 만나는 누구한테도 내가 결코 실망할 수 없게 되었는가? 어떤 영적 사역을 성취한 경험이 나에게 조금이라도 있는가? 당황의 정도는 개인적인 영적 체험의 결핍 정도에 비례한다.

보라, 나의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겠다.” 주님 자신과는 별개로 인간 본성이 어떻게 생겼는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보여주시기 원하실 때는 당신 자신 안에서 당신에게 보여주셔야 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은총(그리고 하나님은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만 은총을 주신다)으로부터 이탈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비전을 하나님의 성령께서 만일 당신에게 주셨다면 당신 자신의 가능성에 비추어 볼 때 사실상 반 정도만 타락하는 죄인은 없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다. 나의 무덤은 하나님에 의해서 열렸고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내가 아노니” ( 7:18). 인간 본성이 하나님의 은총으로부터 벗어나 어떠한 상태에 있는지 하나님의 성령께서 쉬지 않고 드러내신다.

 

주님, 주님 앞에 제 심정을 쏟아놓고 싶습니다. 나의 체험은

바로 지금 훌륭하지도 않고 제 지능은 활력도 없어 둘 다 지겨운

상태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적으로 둔하지도 않고 지치는

일도 없고, 또한 우리의 신체와 마음의 상태를 알고 계시오니

제가 주님을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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