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366일 묵상집(영한)

0603 THE SECRET OF THE LORD=주님의 비밀

성령충만땅에천국 2012. 5. 10. 15:54

THE SECRET OF THE LORD

“The secret (friendship R.V.) of the Lord is with them that

                            fear Him.”

                                 Psalm 25:14

 

What is the sign of a friend? That he tells you secret sorrows? No, that he tells you secret joys. Many will confide to you their secret sorrows, but the last mark of intimacy is to confide secret joys. Have we ever let God tell us any of His joys, or are we telling God our secrets so continually that we leave no room for Him to talk to us? At the beginning of our Christian life we are full of requests to God, then we find that God wants to get us into relationship with Himself, to get us in touch with His purposes. Are we so wedded to Jesus Christs idea of prayer—“Thy will be done”—that we catch the secrets of God? The things that make God dear to us are not so much His great big blessings as the tiny things, because they show His amazing intimacy with us; He knows every detail of our individual lives.

. . . him shall He teach in the way that He shall choose. At first we want the consciousness of being guided by God, then as we go on we live so much in the consciousness of God that we do not need to ask what His will is, because the thought of choosing any other will never occur to us. If we are saved and sanctified God guides us by our ordinary choices, and if we are going to choose what He does not want, He will check, and we must heed. Whenever there is doubt, stop at once. Never reason it out and say—“I wonder why I shouldnt?” God instructs us in what we choose, that is, He guides our common sense, and we no longer hinder His Spirit by continually saying—“Now, Lord, what is Thy will?”

 

O Lord, how wholesome and grand a thing it is to be

willing towards Thee. I am willing, eagerly willing for

Thy will to be done, and I feel all deeply joyful at the

prospect for nothing can be so glorious as just Thy will.

 

 

JUN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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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비밀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시편 25:14

 

친구의 표시는 무엇인가? 그가 당신에게 숨겨진 슬픔을 말하는 것인가? 아니다, 그가 당신에게 숨겨진 기쁨을 말하는 것이 친구라는 표시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숨겨진 슬픔을 말할 것이다. 그러나 친밀함의 마지막 표시는 숨겨진 기쁨을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의 어던 것을 얘기하시도록 허락한 적이 있었는가? 그렇지 않으면 끊임없이 우리의 비밀들을 말씀드림으로써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여지를 남겨놓지 않고 있는가? 우리 그리스도인 삶의 처음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부탁할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 다음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만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 자신과의 관계 속으로 우리를 이끄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는 기도를 드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에 우리가 하나로 일치되어 우리가 하나님의 비밀들을 이해하고 있는가? 하나님과 우리를 친밀하게 만드는 것은 주님의 위대하고 큰 축복들이 아니고 오히려 사소한 것들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자그마한 것들이 주님의 우리와의 은혜로운 친밀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인적인 삶들의 세부적인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25:12). 처음에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있다는 의식을 갖게 되기를 원한다. 그런 다음에 계속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물을 필요가 없게 된다. 왜냐하면 다른 어떤 것을 선택할 생각이 결코 우리에게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구원 받고 거룩해지면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또한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을 우리가 선택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주님께서 억제하실 것이고 우리는 주의해야 한다. 의심이 들 때는 언제든지 즉시 멈추라. “왜 내가 해서는 안 되는 거지?”라고 말하면서 설명하려 들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택하는 것 가운데서 우리를 지시하신다. 즉 우리의 상식을 안내하신다. 그러므로 이제, 주님, 무엇이 당신의 뜻입니까?”라고 끊임없이 말함으로써 우리는 더 이상 성령을 방해하지 아니한다.

 

오 주님, 주님을 향해서 마음에서 우러나 기꺼이 한다는 것이

얼마나 유익하고 숭고한 일인지요. 주님의 뜻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오며, 아무것도 주님의 뜻만큼 영광스러울 수

없다는 전망으로 인하여 깊은 희락을 제가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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