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 THE NEVER-FAILING GOD=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

THE NEVER-FAILING GOD

“For He hath said, I will never leave thee, nor forsake thee.”

Hebrews 13:5        

 

What line does my thought take? Does it turn to what God says or to what I fear? Am I learning to say not what God says, but to say something after I have heard what He says? “He hath said, I will never leave thee, nor forsake thee. So that we may boldly say, The Lord is my helper, and I will not fear what man shall do unto me.”

“I will in no wise fail thee”—not for all my sin and selfishness and stubbornness and waywardness. Have I really let God say to me that He will never fail me? If I have listened to this say-so of God’s, then let me listen again.

“Neither will I in any wise forsake thee.” Sometimes it is not difficulty that makes me think God will forsake me, but drudgery. There is no Hill Difficulty to climb, no vision given, nothing wonderful or beautiful, just the commonplace day in and day out—can I hear God’s say-so in these things?

We have the idea that God is going to do some exceptional thing, that He is preparing and fitting us for some extraordinary thing by and by, but as we go on in grace we find that God is glorifying Himself here and now, in the present minute. If we have God’s say-so behind us, the most amazing strength comes, and we learn to sing in the ordinary days and ways.

 

O Lord, rise in grandeur into our lives and ways and

goings. Be a strong presence of healing and hope and

grace and beauty this day.

 

JUN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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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3:5

 

   내 생각은 어느 쪽으로 기우는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 쪽으로 기우는가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두려워하는 것 쪽으로 기우는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무엇인가를 말하기를 익히고 있는가?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사람이 내게 하는 것을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내가 너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아니하리라.” 즉, 나의 죄와 이기심과 고집과 변덕에도 불구하고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말씀이다. 나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도록 내가 정말로 행동했는가? 만일 내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면 내가 다시 듣게 해주세요.

“내가 너희를 결코 버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실 것이라고 나로 하여금 때때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고 지루하고 따분한 고된 일이다. 올라야 할 어려운 언덕도 없고, 주어진 비전도 없고, 경이롭거나 아름다운 아무것도 없고 오직 매일 일상적인 평범한 것만 있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그러한 말씀을 내가 들을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어떤 예외적인 일을 하실 예정이며, 어떤 특별한 일을 조금씩 준비하시는 중에 우리를 거기에 적응시키고 계신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은총 속에서 계속 살아감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여기에서 지금 현재 시간에 스스로를 영광스럽게 하고 계심을 우리는 깨닫게 된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우리 배후에 모시고 있다면 가장 놀랄만한 힘이 발생하여 일상생활 가운데서 우리는 노래하며 사는 법을 익히게 된다.

 

오 주님, 우리들의 삶과 습관과 행위 속으로 위풍당당하게

임재하시옵소서. 오늘 치유와 소망과 은총과 아름다움으로

충만한 강력한 능력으로 임재하시옵소서.  

 

6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