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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느 회장님의 유언..

성령충만땅에천국 2014. 3. 4. 10:04
어느 회장님의 유언..

미국의 저명한 학자이며, 정치가이고, 목사님이었던
주한 미국대사(1993-1997)를 역임한
제임스 레이니 대사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여 ...
미국 에모리대학의 교수님이 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학교를 출퇴근하던 어느 날,
쓸쓸하게 혼자 앉아 있는 노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레이니 교수는 그 노인분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 후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외롭고 쓸쓸해 보이는
그 노인을 찾아가 잔디를 깎아주거나 커피를 함께
나누면서 2년여 동안 좋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하자, 그는 노인의 집을 방문하였고
노인이 전날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장례식 장을 찾아 조문하면서
그 노인이 바로 <코카콜라 회장>을 지낸 분임을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 한 유족이
"회장님께서 당신에게 남기신 유서가 있습니다."
라며 봉투를 건넸습니다.

유서봉투의 내용을 보고 레이니는 너무나두 깜짝 놀랐습니다.

"2년여 동안 내 집 앞을 지나면서 늘 다정히
나의 좋은 말벗이 되어 주고, 우리 집 뜰의 잔디도
함께 깎아 주며, 커피도 함께 나누어 마셨던
나의 좋은 친구 레이니!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늘 감사한 마음은 컸으나, 무어라 보답할 방법이 없던 나는..
당신에게 25억 달러와 코카콜라의
주식 5%를 유산으로 남깁니다. 진실로 감사합니다."

너무나두 뜻밖의 큰 유산을 받은 레이니교수!
그는
1. 전 세계적인 부자가 그렇게 검소하게 살았다는 것과
2. 자신이 코카콜라 회장이었음에도 늘 겸손히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
3. 그리고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에게
잠시 친절을 베풀었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큰돈을 주었다는 사실에 더욱더 놀랐습니다.

하지만 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레이니교수가 받은 유산을
에모리대학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는 사실입니다.
제임스 레이니 교수는 자신이 헌신적으로 섬긴
노인에게 베푼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서 엄청난 부가
들어왔지만, 그는 그 부에 도취되거나
물질에 휩슬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그 부를 자신의 제자들인 가난한 학생들과
학교의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모두
내놓았습니다. 후에 그는 에모리대학의 총장님까지 되었습니다.
그에게는 물질보다 더 큰 명예와 존경심이 뒤따랐습니다.

착하고 선한 일은
본인에게는 큰 기쁨과 마음의 행복을 주고
이웃들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되어 주며
주위 모든 사람들을 흐뭇하고 살맛나게 합니다.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우리 주님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 살며 사랑하며- 좋은 글에서 담아 온글..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18) 아멘!
출처 :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글쓴이 : 예수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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