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1516호 /믿음의 성장과 성숙

창골산 칼럼 제1516호 /믿음의 성장과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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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성장과 성숙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우리들의 영혼이 거듭남을 입어 우리들의 마음 뿐만아니라 삶이 하나님께 속한 삶으로 변화되고 그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므로,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는 것은 다름아닌 주님 앞에 겸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통해 일하시고 그를 높이십니다.마음이 겸손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통한 그 어떤 변화나 그 무엇도 이루어지지가 않습니다.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교회를 오래 다닌 연륜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위나 권세가 높아도 겸손하지 못하면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영적인 성장과 성숙과 함께 하며 같은 길을 갑니다.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믿음의 성장과 성숙 그리고, 영적인 성장과 성숙이라는 은혜를 선물로 허락하십니다.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했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겸손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함으로 인해 믿음의 확신과 깊이를 더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성경에 언급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록 깊어져 갑니다.하나님을 깨달아 갈수록, 하나님에 대해 알아 갈수록 깊어져 갑니다.그러나, 믿음은 있는데 순종함이 없다면 그 믿음은 성장할 수 없고 죽은 믿음이나 다를바 없습니다.믿음이란 순종을 통해 증거되고 열매맺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순종은 믿음이 더 할 때 빛이 나고, 믿음은 순종이 더해질 때 빛이 나는 것입니다.        믿음과 순종이 서로 협력하지 못하고 따로따로 간다면 그 어떤 좋은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맹목적인 순종은 그릇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순종없는 믿음은 자기 교만에 빠져 있는 열매없는 나무와 같기 때문입니다.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내 스스로 나타내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인정하시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입니다.자신의 죄를 십자가에 못박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며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성경상의 문자적인 지식이 많아져 유식해지는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 지극히 낮아지고 작아지는 것입니다.내 영혼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내 안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것입니다.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내 자아가 하나님 앞에 산산히 깨어지고 쪼개져 토기장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우리들의 영혼을 빚어 가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우리들 자신의 힘과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통해 우리들 영혼에 부어주시는 것입니다.그렇기때문에 무엇보다 겸손해야 하고 또 겸손해야 합니다.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우리들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나타내고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댓가를 지불합니다.그 댓가는 하나님 안에서 허락하심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댓가를 지불할 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믿음이 성장하면 믿음의 분량도 커집니다.그러므로, 더 큰 시험과 시련이 다가올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겸손하지 못하면 믿음의 뿌리가 흔들려 성장하지 못하고 꺽이거나 퇴보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할수록 주님을 향한 믿음의 확신도 더해 가지만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고 퇴보할수록 의심과 불신만 커져 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겸손은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촉진제와 활력소이지만 교만은 믿음을 퇴보시키고 죽게 만드는 독과 같은 성분을 지니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교만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는 순간 믿음은 성장과 성숙을 멈춰 버리고 자칫 죽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최문식 (창골산 칼럼니스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cms505@hanmail.net  원본보기 ☞창골산☆칼럼   글에 대한 문의는 필자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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