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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1517호 /권위의 존재가치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4. 14. 14:26

창골산 칼럼 제1517호 /권위의 존재가치

제15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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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위의 존재가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실 때 먼저 권위를 주신다. 권위가 무너지면 일 하고자 해도 할수 없다. 마귀는 권위를 다른 사람을 시켜 공격하게 하므로 추락시키려 한다. 이것은 마귀의 고등 술책이다.정치 지도자들이 권위를 잃어 가고 있다. 사법부가 권위를 상실했다. 언론도 마찬가지다.초등학교 4학년생이 빵집에서 빵 한개 훔친 것은 정확하게 보도하지만, 정치인 위장전입, 위장취업, 몇 백억 먹은 것은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 검찰이 재벌들의 불법을 정확히 조사하는 것 본일 있는가? 재벌앞에 쪽 못쓰는 검찰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포괄적 뇌물죄이고, 어떤 사람은 직무와의 관련없다고 하여 무죄라 한다. 이것이 사법부의 형태고 이것을 받아쓰는 것이 언론의 보도 태도다. 그들은 스스로 권위를 포기하고 자신이 스스로 천한 존재가 되어, 결국  권위를 추락시킨다.자기 존재의 가치를 망각하고 만 것이다.권위는 대개 5가지로 나눈다.

 

첫째, 법적 권위다.

회장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길 옆에 서 있든 경찰관이 차를 세우라고 한다. 기분 나쁘지만 서야한다. 이것은 법적 권위다.
법적 권위에 도전할 자 아무도 없다. 정치 잘못한다고 욕욕을 해 대지만 그는 법적으로 권위가

주어졌기 때문에 누구도 항거할 수 없다.



두 번째로 전통적 권위다.

이것은 절대적 권위다. 부모, 스승이 그렇고 목회자나  나이 많으신 어른이 그렇다.

오늘날을 탈 권위, 반 권위 사화라 한다.

부모 자식의 관계에서 권위가 어디 있으며 사제지간, 또는 선후배가 어디 있는가?

힘이 있으면 마구 휘두르는 세상이니 통탄 할 일 아닌가?

얼마전 16Km정도 떨어져 있는 누님댁에 들렸다.
자형이 몹씨 화난 표정으로, 왔는가? 어서 들어가게! 하고는 이놈의 자식이 그래 아버지 말을 거역해!

하며, 욕을 막 퍼부어 대는 것이었다. 이유를 몰라 누님께 물어보니, 둘째 놈이 밭에서 일하다가

의견이 상충되어 쟁기를 집어던지고 차 가지고 저집에 가버렸다는 것이다.



듣고나니 아! 이놈이 아버지의 권위에 도전했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이놈의 자식 와서 사과 안하면 도끼로 차고 뭐고 다 찍어 버릴것이다.

전통적 권위에 도전 받으면 자잘못은 떠나서 눈에 뵈는게 없는 것이다.

자형이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다.

밖에 나와 그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 그래 외삼촌이다. "너 왜 아바지의 권위에 도전 했노?"
하면서 야단치고 "내일 와서 아버지 앞에 빙그레 웃으면서 아버지 잘못했으요, 그 말만 해.
그러면 만사 해결이야, 안그러면 너 차 도끼로 찍어 버린다고?"

현대사회는  이를 법으로 다스린다. 전통적 권위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에 있어서는

전통적 권위는  있어야 한다.



세 번째가 카리스마적 권위다.

이 권위는 법에도 없고 전통에도 없다. 스스로 존재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

비근한 예로 인도의 영웅 간디 같은 인물이요, 우리 민족의 선각적 사상가 도산 안창호 선생 같은 분이다.

까리스마가 있으야 사람들이 따라 간다.  

오유하며, 침착하며, 조용하며, 부드럽고, 순결하며, 인내있고, 사려깊고, 사랑하며,

소박하며, 자상하며, 친절하며, 나약한 것 같은데도 사람들이 따른다. 개인에게서 스스로 품어 나오는 힘!

수많은 사람들이 저절로 따르고 복종하는 것이다. 이것은 카리스마적 권위다.



넷째로 전문직의 권위다.

의사 교수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다른 누구도 할 수없는 전문직 종사자.

여기에는 하기 싫어도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 의사가 시키는 일에 반항 할자 없고,

기술자가 하는 일에 왈가왈부 못한다.



다섯 번째로 영적 권위다.

귀신을 쫓아낸다. 죽은 자가 살아난다, 벙어리가 말을 하고, 중풍병자가 일어서고, 눈 먼 자가 사물을 보게 된다.

이것은 영적 권위에 속하는 부분이다.
교계의 지도자는 반드시 이 영적인 권위가 있어야 하고, 없으면 하나님께 기도하여 받아야 한다.
이른 영적인 권위를 받지 못하면 목회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다. 수만 수십만명이 모이는 교회,
이게 과연 인위적으로 가능한가? 천만에 말씀이다. 이는 모두 영적 권위의 소산이다.
이 영적인 권위를 받기 위해서는 성직자는 물론 교인들도 열심히 기도해서 꼭 받아야 한다.

미국의 10대 재벌 중 한사람이 전신 무력증에 걸렸다.

 

수없는 병원 또는 약을 먹었으나 효험이 없었다.

당시 스위스에 유명한 의사요 심리학자인 칼륭 박사를 찾아갔다.

그가 처방을 내렸는데 주기도문을 300번을 외라고 하였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었다. 뭐 내가 주기도문을 몰라서 여기까지 온줄 아는가?
욕을 하고 나왔다. 그때 나오면서 생각하기를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돈도 안 드는 것 하라는 대로 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시작하려 하는데 왈깍 눈물이 쏟아졌다.

내가 너무 어리석게 산 것을 후회하며 주기도문을 외고 치료받았다.

기도가 이토록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것이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이연우

대구 남구 대명동
가평장로교회

lyw78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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