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1517호 /권위의 존재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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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실 때 먼저 권위를 주신다. 권위가 무너지면 일 하고자 해도 할수 없다. 마귀는 권위를 다른 사람을 시켜 공격하게 하므로 추락시키려 한다. 이것은 마귀의 고등 술책이다.정치 지도자들이 권위를 잃어 가고 있다. 사법부가 권위를 상실했다. 언론도 마찬가지다.초등학교 4학년생이 빵집에서 빵 한개 훔친 것은 정확하게 보도하지만, 정치인 위장전입, 위장취업, 몇 백억 먹은 것은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 검찰이 재벌들의 불법을 정확히 조사하는 것 본일 있는가? 재벌앞에 쪽 못쓰는 검찰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첫째, 법적 권위다. 회장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주어졌기 때문에 누구도 항거할 수 없다.
이것은 절대적 권위다. 부모, 스승이 그렇고 목회자나 나이 많으신 어른이 그렇다. 오늘날을 탈 권위, 반 권위 사화라 한다. 부모 자식의 관계에서 권위가 어디 있으며 사제지간, 또는 선후배가 어디 있는가? 힘이 있으면 마구 휘두르는 세상이니 통탄 할 일 아닌가? 하며, 욕을 막 퍼부어 대는 것이었다. 이유를 몰라 누님께 물어보니, 둘째 놈이 밭에서 일하다가 의견이 상충되어 쟁기를 집어던지고 차 가지고 저집에 가버렸다는 것이다.
이놈의 자식 와서 사과 안하면 도끼로 차고 뭐고 다 찍어 버릴것이다. 전통적 권위에 도전 받으면 자잘못은 떠나서 눈에 뵈는게 없는 것이다. 자형이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다. 전통적 권위는 있어야 한다.
이 권위는 법에도 없고 전통에도 없다. 스스로 존재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 비근한 예로 인도의 영웅 간디 같은 인물이요, 우리 민족의 선각적 사상가 도산 안창호 선생 같은 분이다. 까리스마가 있으야 사람들이 따라 간다. 오유하며, 침착하며, 조용하며, 부드럽고, 순결하며, 인내있고, 사려깊고, 사랑하며, 소박하며, 자상하며, 친절하며, 나약한 것 같은데도 사람들이 따른다. 개인에게서 스스로 품어 나오는 힘! 수많은 사람들이 저절로 따르고 복종하는 것이다. 이것은 카리스마적 권위다.
의사 교수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다른 누구도 할 수없는 전문직 종사자. 여기에는 하기 싫어도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 의사가 시키는 일에 반항 할자 없고, 기술자가 하는 일에 왈가왈부 못한다.
귀신을 쫓아낸다. 죽은 자가 살아난다, 벙어리가 말을 하고, 중풍병자가 일어서고, 눈 먼 자가 사물을 보게 된다. 이것은 영적 권위에 속하는 부분이다.
수없는 병원 또는 약을 먹었으나 효험이 없었다. 당시 스위스에 유명한 의사요 심리학자인 칼륭 박사를 찾아갔다. 그가 처방을 내렸는데 주기도문을 300번을 외라고 하였다. 돈도 안 드는 것 하라는 대로 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시작하려 하는데 왈깍 눈물이 쏟아졌다. 내가 너무 어리석게 산 것을 후회하며 주기도문을 외고 치료받았다. 기도가 이토록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것이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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