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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지마라" 내 양심이 말한다.

"거짓말하지마라" 내 양심이 말한다. 글쓴이 /봉민근 예수님을 믿으면서 뻔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기도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없는데도 말 끝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합니다 하고 고백하고 섬기지도 않으면서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거짓말하는 것이다. 이제는 타성에 젖어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언어들이 되어 가고 있다. 이 말을 할때 마다 내 양심은 말한다. "거짓말하지 마라" 사람들 앞에서 기도하는 척 감사한 척 사랑하는 척 잘 믿고 섬기는 척 선하게 사는 척...... 거짓말하고도 아무런 양심에 가책도 못 느끼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스도인은 정직이 힘이라고 하였는데 나의 삶은 거짓 투성이다. 세상에서 가장 양심 바른척하며 살지만 나의 양심은..

말라기 2:10-16 “제물보다 중요한 것”

말라기 2:10-16 “제물보다 중요한 것” 2:13-14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1. 부모자녀 관계이건 부부관계이건 친구관계이건 정직하지 않으면 그 관계는 유지되지 않습니다. 거짓으로 유지되는 관계란 없습니다. 2. 사실 알고 보면 모든 관계의 기초는 신뢰입니다. 믿을 수 있는 말을 해야 하고 믿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게 출발점입니다. 3. 신앙은 더 말할 나위 없습니다. 신앙이란 믿음으로 위를 우러르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대상과의 관계는 믿음으로만 지켜질 뿐입니다. 4. 말라기 선지자가 신랄하게 지적합니다. “유다는 거짓을 행했고 성결을 욕되게 해 이방신의 딸과 결혼했으니 제사가 무슨 소용이..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 [창골산 봉서방 제1341호]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 Ⅰ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사람은 신자입니다. 죄가 없다고 하는 사람은 불신자입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깨끗해지려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만 깨끗할 수 있음을 아는 자는 신자입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는 자는 신자입니다. 자기를 자랑하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자기 기준에 모든 것을 맞추어 사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이를 때까지 고통하는 자는 신자입니다. 세상 물건에 대하여 자족하는 자는 신자입니다. 자기의 영적 상태에 대해 만족하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나만큼 불행한 자는 없다고 하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나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하는 자는 신자입니다. 오래 원한을 품지 않는 자는 신자입니다. 언제가지나 원한을 품고 이를 갚으려는 자는 불신자..

다시 공렴(公廉)의 세상을 희구하며 [박석무]

제 1200 회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다시 공렴(公廉)의 세상을 희구하며 -풀쓰 1200회를 맞으며- “다산연구소는 위대한 사상가이자 경세가(經世家)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개혁정신과 인간사랑의 정신,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철학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켜 보다 밝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한 인사말을 앞세우고 2004년 6월 연구소가 출범하였습니다. 무려 19년의 세월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4번의 정권이 바뀌고 다섯 번째의 정권이 들어섰으며,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국민소득 2만 달러의 시대에서 3만 5천 달러에 이르는 경제강국의 나라로 우뚝 섰으니, 변해도 크게 변했습니다.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우리는 썩고 부패한 나라, 썩어문드러진 나라, ..

고린도후서 13:1-13 “교회가 해야 하는 일”

고린도후서 13:1-13 “교회가 해야 하는 일”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1. 요즘과 같이 짧은 메시지가 오가는 시대에 바울의 편지는 길이 자체가 부담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그 길이는 바울의 깊이와도 같습니다. 2. 그의 진심을 담은 편지 한 줄 한 줄마다 진한 사랑의 향기가 배어 있기에 2천 년이 지난 지금 이 시대에도 그 사랑의 잔향이 전해집니다. 3. 그러나 청빙 제도를 통해 목회자가 이런저런 조건을 따라 사역지를 옮기는 시대에 이런 편지는 읽는 것 자체가 사실 낯선 일과 같습니다. 4. 목회자건 성도건 마음이 맞지 않아서 교회를 떠나면 그만이지 무엇 때문에 지나간 교회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편지를 주고 받겠습니까? 5..

고린도후서 12:1-21 “고난을 해석하는 힘”

고린도후서 12:1-21 “고난을 해석하는 힘”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1. 바울이 만약 자신이 선교지에서 쌓은 업적과 영적인 체험을 일일이 얘기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몇 일 밤을 새워도 부족했을 것입니다. 2. 그는 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말하며 행동하고,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일하심을 목격하고 증언하며 다닙니다. 3. 그런데 무슨 자랑을 하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무슨 자랑거리를 열거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무슨 자랑할 것이 있다고 자랑을 하겠습니까? 4. 그래서 입을 닫았더니 뜻밖에 헐뜯는 무리들로 인해 교회가 소란스러워지고 전심전력을 다해 전파한 복음에 대한 오해마저 생깁니다. 5. ..

고린도후서 11:16-33 “진짜 자랑할만한 것”

고린도후서 11:16-33 “진짜 자랑할만한 것” 11: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1. 자랑하는 사람들의 자랑거리를 가만히 들어보면 별 것도 아닙니다. 혈통, 재산, 경력, 체험, 친구, 육신 자랑… 이런 자랑이 전부입니다. 2. 이런 것들을 자랑하는 사람은 당연히 부족한 것들이나 수치스러운 것들은 입밖에 내지 않습니다. 바울은 자랑을 듣다 못해 입을 엽니다. 3. 먼저 세상 자랑 앞에서 그런 자랑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 사람들이 히브리인이라고 자랑하는데 나도 히브리 사람입니다.” 4. “그들만 아브라함 후손입니까? 나도 아브라함 후손입니다.” “또 그들만 그리스도의 일꾼입니까? 나는 더욱 그리스도의 일을 감당했습니다.” 5. 바..

축복 받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표준 [창골산 봉서방 제1340호]

축복 받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표준 1.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예배는 우리 성도들의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행위이며 하나님을 찾는 최선의 자세로서 교회생활의 근본이 된다. 그러므로 예배는 몸과 마음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 피조물된 우리 성도들의 도리이다. 2. 주일을 거룩하게 지킨다. 주일은 안식일로 구약에는 창조의 기념일이요, 신약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성일로 이 날을 거룩하게 지키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즉 주안에서 축복을 누린다. 성도의 주일은 1) 안식의 날이요(출 20:11) 2) 예배의 날이요(요 4:23, 눅 4:16) 3) 기쁘고 즐거운 날이요(시 122:1), 4) 영육간의 축복의 날이요(막 2:27), 5) 선행의 날입니다(눅 6:9), 그러므로 이 날은 일체..

고린도후서 11:16-33 “진짜 자랑할만한 것”

고린도후서 11:16-33 “진짜 자랑할만한 것” 11: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1. 자랑하는 사람들의 자랑거리를 가만히 들어보면 별 것도 아닙니다. 혈통, 재산, 경력, 체험, 친구, 육신 자랑… 이런 자랑이 전부입니다. 2. 이런 것들을 자랑하는 사람은 당연히 부족한 것들이나 수치스러운 것들은 입밖에 내지 않습니다. 바울은 자랑을 듣다 못해 입을 엽니다. 3. 먼저 세상 자랑 앞에서 그런 자랑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 사람들이 히브리인이라고 자랑하는데 나도 히브리 사람입니다.” 4. “그들만 아브라함 후손입니까? 나도 아브라함 후손입니다.” “또 그들만 그리스도의 일꾼입니까? 나는 더욱 그리스도의 일을 감당했습니다.” 5. 바..

고린도후서 11:1-15 “내가 먼저 낮아지다”

고린도후서 11:1-15 “내가 먼저 낮아지다” 11: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1. 예수님을 믿게 된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믿음의 출발은 먼저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우리가 찾아간 것이 아니라 찾아오셨습니다. 2. 우리는 좀처럼 나보다 지위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먼저 찾아가지 않습니다. 전화도 먼저 걸려고 하지 않습니다. 자존심을 지킵니다. 3. 우리는 나보다 아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말을 잘 걸지도 않고 물어도 잘 대답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상대가 아니라고 여깁니다. 4. 우리는 내게 아무 득이 되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손해를 볼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이득이라도 있어야 계속해서 사귑니다. 5. 복음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