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지마라" 내 양심이 말한다. 글쓴이 /봉민근 예수님을 믿으면서 뻔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기도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없는데도 말 끝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합니다 하고 고백하고 섬기지도 않으면서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거짓말하는 것이다. 이제는 타성에 젖어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언어들이 되어 가고 있다. 이 말을 할때 마다 내 양심은 말한다. "거짓말하지 마라" 사람들 앞에서 기도하는 척 감사한 척 사랑하는 척 잘 믿고 섬기는 척 선하게 사는 척...... 거짓말하고도 아무런 양심에 가책도 못 느끼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스도인은 정직이 힘이라고 하였는데 나의 삶은 거짓 투성이다. 세상에서 가장 양심 바른척하며 살지만 나의 양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