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수*이동원 목사+목사님들설교

[스크랩] {8/17,설교}*기독교의 올바른 구원관/엡 2:1-10*

성령충만땅에천국 2014. 10. 18. 10:36

{8/17,설교}

 

*기독교의 올바른 구원관/엡 2:1-10*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 여름이지만 지난번 태풍으로 인하여 그렇게 많이 더운 날은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해졌습니다. 아마도 가을을 불러오는 바람이 아닌가 합니다. 지난 한 주간은 광복절을 보내고 바티칸의 교황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남은 8월의 날들도 큰 더위 없이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였으면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우리가 중시 여기는 구원에 관한 말씀으로서 "기독교의 구원관"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하고 자 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의 말씀으로 작은 은혜라도 체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기독교의 구원관에 대하여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먼저 1절에서 3절까지는 예수 믿기 전의 옛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는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으며 4절에서 10절까지는 예수를 믿은 후에 구원 받은 사람의 행복과 구원의 내용과 구원받은 자의 삶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를 믿기 전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 전 사람은 어떤 상태의 사람이었는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허물은 일반적 행동의 실수를 의미하며 죄는 인간 행위의 부도덕을 논하기 전에 하나님과의 잘못된 관계를 의미합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법도를 어기고 하나님을 불신하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 공경하지 않고 반역한 행위를 의미합니다.

죄의 근원을 살펴보면, 최조의 인생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사단의 유혹을 받고 따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 열매를 따먹은 겨로가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을 불손종하고 하나님의 법도를 어김으로 하나님과의 잘못 된 관계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에서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인생 아담이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에 들어 간것입니다.

우리들 가정에서 식구 중에 누구든지 죽으면 가정이란 에덴 동산에서 떠나 북망산촌으로 가서 일분토가 됩니다.

그와같이 에덴 동산에서 좇겨 난 것이 죽은 상태에 들어 간 것입니다.

그 후 아담의 후손된 모든 인간은 아담의 죄의 피로 유전되어 모든 인간은 출생으로 부터 원죄를 갖게 됐고 죄 아래서 살게 되어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기전 인생은 영적 생명이 죽은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시지만 그를 모르고 햇빛과 달빛을 주시고, 때를 따라 비와 이슬을 내리시며, 오곡백과를 열매 맺게 하시고 신선한 공기와 생명 호흡을 주어서 살게 하는 것을 모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감사도 안하고 오히려 우상앞에 감사를 드리며 경배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냈지만, 예수님을 잘 모르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구인 구원의 복음임을 전해 주어도 듣지도, 깨닫지도 못하고 거절합니다.

악법인 줄 알면서도 악법을 만들고 악을 알면서도 악을 행하고 선을 알면서도 행치 못하고 의 아닌 것을 행하고서도 의라고 주장합니다. 복을 받기를 원하면서도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찾지 않고 사람이 만들어 놓은 생명없는 돌부처나 말 못하는 우상앞에 찾아 가서 빕니다. 이것이 다 영적 생명이 죽은 상태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렇듯 예수 믿기 전 인생은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제 저와 여러분들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으므로 영적생명이 소생하였다는 것을 큰 축복으로 여기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세상 풍속을 좇아 살았습니다.

 

세상 풍속이란 세상이 타락된 풍속입니다. 부패된 인간성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죄악적인 풍속, 유물주의 풍조, 타락한 도덕의 풍조, 부패된 향락적 풍조를 따라 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85년도 국세청 조사에 의하면 향락사업소 총수가 17만 8천 개소인데 1년 매출액이 2조 5천8백86억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들이 1년에 이러한 막대한 돈을 술마시고 방탕하며 소비합니다. 이것이 세상 풍속을 따라 사는 생활입니다. 지금은 무려 85년도보다 15배나 더 향락속에 빠져 산다는 것입니다. 과거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했을 때도 이처럼 향락과 쾌락에 빠져서 하나님을 배척하고 멀리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큰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어느 나라던지 부패된 인간성이 많을수록 패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지 않으려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영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무리 힘들더라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세상 풍속에서 벗어나게 하여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전도하기 바랍니다.   

 

3. 공중에 권세 잡은 자를 따라 살았습니다.

 

공중에 권세잡은 자가 누굽니까?

악령사단인 마귀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따라 살지 못했으니까 자연히 사단의 영을 따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악령은 성경에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워지는데 불순종의 아들을 즉, 불신자들 속에 역사하는 영, 세상의 영(고전 2:2), 세상의 신(고후 4:4), 처음부터 범죄자(요일서 3:8), 거짓의 아비(요 8:44), 살인자(요 8:44), 미혹케 하는자 (마 24:24), 참소하는 자 (계 12:10), 붉은 용(계 12:3),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자(벧전 5:8), 광명한 천사같이 가장하여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고후 11:4)입니다.

그 명칭과도 같이 악령은 인간에게 해만 주고 마지막에는 지옥으로 끌고 가는 영입니다. 절대로 악령은 인간에게 복을 못 줍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알지 못하여 예수 믿기 전에는 죽기살기로 이 마귀를 따라 섬깁니다. 이들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4.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즉, 육신 중심, 욕심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본능적 욕구에서, 동물적 욕구에서 살았습니다. 무엇을 먹고 마실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어서 육신 생활을 보다 만족스럽고 부귀 영화를 누리며 살아 볼까 하며.. 사는 것이 옛사람들의 생활입니다.

옛사람은 식욕과 색욕, 정욕과 명예욕과 권세욕, 탐욕을 가지고 그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삽니다.

그러나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그 욕심에 아무리 충족시켜 주어도 욕심에 만족은 없는 법입니다. 이 끝없는 욕심에 만족을 시키려다 보니까 많은 죄를 범합니다. 고급관료직이나 대통령 자리에 올랐어도 만족을 모릅니다. 요즘 썩은 정치인들이나 관료들이 더러운 돈을 받고 언론에 오르내리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국가에서 다 보장해 줄 터인데도 그 최고의 영광스러운 명예나 깨끗이 지키고 역사에 훌륭한 대통령이나 관료로 남아야지 그 썩어질 물질을 탐해서 무얼합니까. 물질을 탐하다 더러운 명예를 남겨 놓은 일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은 누구나 부끄러운 죄를 남길 뿐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살게 됩니다(롬 8:7).

예수 믹기 전에는 대부분 그렇게 삽니다.

 

5. 옛사람은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야 했던 사람입니다.

 

세상 풍속을 좇아 살고 마귀를 따라 살고 욕심을 따라 자기 중심, 자기 만족 만을 위해 살며 죄를 범하여 살았으니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형벌을 받아야 할 사람이며 지옥의 심판을 받아 마땅한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기 전 인생은 그 마지막이 참 비참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지옥의 유황불 못에 영원히 고통당하는 형별을 받아야 합니다.

 

6. 그런데 이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을 사랑하사

큰 사랑을 나타내게 됐습니다.

 

그 큰 사랑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그 내용은 바로 요 3:16 하나님의 세상을 이처럼 살아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즉,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리도로 하여금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 상에서 속죄 제물이 되어 피를 흘려 죽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 구속 사업을 완성함으로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믿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죄사함 받아 의롭다 함을 얻고 구원과 영생을 얻도록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이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의 역사입니다. 이 은혜로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자는 구원과 영생을 선물로 받습니다.

 

본문 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그럼으로 과거 세상에서 믿음없이 살던 옛사람의 생활을 끊어버리고 주님 앞에 나와 믿음을 가진 자는 참으로 지상 최대의 행복자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될 뿐 아니라 아무 공로없이, 댓가없이 구원과 영생을 선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인간의 행위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너희들이 지옥의 심판을 면하고 천국의 구원과 영생을 얻으려면 선을 많이 행해야 된다거나, 도덕적 행위가 완전해 된다거나, 피흘리기까지 의의 투쟁을 해야 된다거나, 구제를 많이 하거나 욕심이 없어지기까지 수도를 해야 한다면 구원얻을 사람이 몇사람이나 되겠습니까?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구원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예수님을 통해 구원 사업을 완성해 놓고 누구든지 민기만 하면 구원을 선물로 주신다 했으니 얼마나 쉽습니까?

그러므로 기독교의 구원은 만민 구원의 종교입니다. 인류 구원의 종교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온 인류 누구나 잘난 자나, 못난 자나, 유식한 무식한 자나,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믿음의 손만 내밀면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구원관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구원의 진리가 복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쉬운 구원의 진리를 몰라서 못 믿는다면 원통한 일입니다.

 

7. 이제 그 구원의 내용을 보면 (4-10)

 

1) 부활케 한다고 하셨습니다.

5절에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한 말씀은 구원 받은 성도는 죽음에서 부활케 한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은 한번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죽은 후에 가는 세계가 있고 죽은 후에 다시 사는 과정이 또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한번 죽는 사람이 있고 두번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한번만 죽는데 그 죽음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혼이 육신을 떠나 낙원으로 가는 것을 말하고 육체는 흙으로 만들어져서 흙으로 돌아가 잠자는 상태에 들어갔다가 예수님 재림하실 때 신령한 몸,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부활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두번 죽습니다. 육신과 영혼이 분리할 때 불신자는 그 영혼이 음부에 가고 육신 역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일차 죽음이고 그 후 최후 대심판 때 부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최종적으로 받고 유황불 못, 곧 지옥에 던지움을 입고 그곳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것이 아차 죽음이며 이 이차 죽음이 참으로 비극적인 종말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육신은 한번 죽지만 그 후에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공중 재림시

2) 휴거하여 어린양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게 되고

3) 그후 예수님과 같이 천년간 평화의 왕국에서 왕노릇하게 됩니다.(딤후 2:12, 계20:)

4) 그 다음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즉 영원 무궁한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보좌에 앉게 되어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내용입니다.

이로써 인생이 예수 믿기 전과 믿은 후의 인생이 천지 차이가 납니다.

예수 믿기전 인생은 헛된 것을 따라 살았기 대문에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이 산 인생이며 아무리 호화롭게 살았다 해도 또 착하게 살았어도 나그네와 같이 잠깐 끝난 후에는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하니 이 얼마나 헛되고 비참한 인생입니까?

그러나 예수 믿은 후의 인생은 새로운 피조물이며 중생된 자이며 하나님의 그 큰 사랑에 의하여 구원의 선물을 받아 나그네 인생을 마친 후에도 부활의 은총과 천년 왕국의 왕노릇하는 영광과 예수님과 같이 천국의 찬란한 보좌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되는 삶을 가지게 되니 얼마나 행복한 인생입니까?

오늘 이 진리를 몰라서 못 믿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인줄 압니다.

우리는 이 복음 진리를 알고 믿게 됐으니 하나님의 은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진리를 안 사람은 아직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이렇게 구원 받은 성도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취해야 할 바른 삶의 자세가 있습니다. 그것은,

10절에도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즉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새로운 피조물되고 구원의 큰 선물을 받고 사는 사람은 땅위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은총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기 위한 뜻에서 어떤 희생도 감당하면서 선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선물을 받는 성도의 삶의 바른 자세입니다.

오늘 여기 나오신 우리 그리스도인 된 모든 성도들은 구원과 영생의 선물을 안고 가장 행복된 인생길을 가는 인생인 줄 알고 날마다 감사와 찬송에서 살며 하나님도 기쁘게 하고 사람도 기쁘게 하는 선한 일을 많이 행하여 또 이 복음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힘써 전하여 생명 구원하는 선한 일을 많이 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박종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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