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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뮬러(George Muller: 1805-1898)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4. 18. 11:58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뮬러(George Muller: 1805-1898)
1865년과 1895년 사이의 30년 동안 2,566명의 고아를 길러내었으며 그후 70세의 고령으로 세계 42개국을 다니면서 3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8천회 이상 설교하며 복음을 전한 '영국 고아의 아버지'.
영국에 고아원을 세워 수 천명의 아이를 기르되 오직 기도와 믿음과 하나님의 공급만으로 기른 '어린아이 같은 믿음의 사람' 죠지 뮬러.
"기도 응답의 산 표본"이자 "영국 고아의 아버지"라 불리 우는 조지 뮬러의 삶은 기도응답의 삶으로 일관되었다. 특히 평생 5만번 이상의 기도응답을 받은 그의 기도는 여러 책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1805년 독일(프러시아) 크로펜스타트에서 한 세무관의 아들로 태어난 그의 어린 시절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았다. 세무관인 아버지로 인해 좋지 않은 주위의 시선으로 그는 상습절도와 거짓말, 술로 점철된 타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어머니의 죽음과 세례, 몇 차례의 교도소 생활도 그의 굳은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했다. 절망에 빠진 뮬러에게 진정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셨으니 바로 하나님이다.

그의 회심은 한 친구의 권유로 간 기도 모임을 통해서였다. 무릎을 꿇고 전심으로 간구하는 기도와 거룩함에 충격을 받은 그는 행위로 따르지 아니하고 지식과 이론적으로만 믿었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무릎을 꿇었다. 눈물을 흘리며 회개 기도를 드린 후 그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었다. 24세의 나이에 영국의 고아원 선교 사역을 시작으로 선교사로 눈을 감았다. 영국의 브리스톨 애슐리 다운에서 그는 69년간 전심을 다해 사역하였다. 1865년과 1895년 사이의 30년 동안 2,566명의 고아를 길러내었으며 그후 70세의 고령으로 세계 42개국을 다니면서 3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8천회 이상 설교하며 복음을 전했다. 고아를 돕기 위해 700만 달러 이상의 돈이 필요했지만 사람에게는 단 일 원도 요구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필요를 채워 줄이는 사람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 한 분이심을 믿고 기도하며 하나님께만 모든 필요를 구하며 의지하였다.

그가 남긴 선교의 발자취는 고아원뿐이 아니라 '성경 지식 보급회(The Scriptural Knowledge Institution)'를 설립하여 수많은 전도 소책자를 세계로 배포하였다. 또한 일곱 학교와 신학생들, 수많은 선교사들을 지원하며 그 빛을 세상에 비추었다.

기도의 사람 죠지 뮬러의 삶은 "믿음과 기도"의 삶으로 결론 지을 수 있다.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매달린 조지 뮬러의 모습은 현재까지 우리에게 많은 도전과 교훈을 안겨주고 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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