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6 THE COLLISION OF GOD AND SIN=하나님과 죄의 충돌

 

THE COLLISION OF GOD AND SIN

“Who His own self bare our sins in His own body on the tree.”

1 Peter 2:24

The Cross of Jesus is the revelation of God’s judgment on sin. Never tolerate the idea of martyrdom about the Cross of Jesus Christ. The Cross was a superb triumph in which the foundations of hell were shaken. There is nothing more certain in Time or Eternity than what Jesus Christ did on the Cross: He switched the whole of the human race back into a right relationship with God. He made Redemption the basis of human life, that is, He made a way for every son of man to get into communion with God.

The Cross did not happen to Jesus: He came on purpose for it. He is “the Lamb slain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he whole meaning of the Incarnation is the Cross. Beware of separating God manifest in the flesh from the Son becoming sin. The Incarnation was for the purpose of Redemption. God became incarnate for the purpose of putting away sin; not for the purpose of Self-realization. The Cross is the centre of Time and of Eternity, the answer to the enigmas of both.

The Cross is not the cross of a man but the Cross of God, and the Cross of God can never be realized in human experience. The Cross is the exhibition of the nature of God, the gateway whereby any individual of the human race can enter into union with God. When we get to the Cross, we do not go through it; we abide in the life to which the Cross is the gateway.

The centre of salvation is the Cross of Jesus, and the reason it is so easy to obtain salvation is because it cost God so much. The Cross is the point where God and sinful man merge with a crash and the way to life is opened—but the crash is on the heart of God.

 

   O Lord, I would praise Thee for Thy mighty Redemption at the heart of

all our problems. By Thy great power raise us up to newness of life.

 

APRIL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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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죄의 충돌

“친히 나무에 달려 그의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베드로전서 2:24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순교로 보는 생각을 묵인하지 마십시오. 십자가는 지옥의 기초가 흔들린 최고의 승리였습니다. 시간 또는 영원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것보다 더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는 인류의 전부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으로 돌려놨습니다. 그는 구속(救贖)이 인간 생명의 기초가 되게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든 아들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에게 우연히 발생한 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위한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는 “창세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 양”(계 13:8)입니다. 성육신(成肉身)의 진정한 의미는 십자가입니다. 육신에 나타나신 하나님과 죄가 되시는 아들을 떼어 놓고 생각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성육신(成肉身)은 구속(救贖)의 목적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죄를 버리기 위한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신을 갖추고 오셨습니다. 자아실현의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십자가는 시간과 영원의 중심이고 양쪽 수수께끼의 해답입니다.

십자가는 사람의 십자가가 아니고 하나님의 십자가이며, 하나님의 십자가는 인간의 체험 속에서 결코 실현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 본성의 표명이고, 인류의 누구든지 하나님과의 화합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로 나아갈 때 우리는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습니다. 십자가가 통로가 되는 생명 안에서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구원의 중심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구원을 받기가 그렇게 쉬운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토록 많은 대가를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죄 많은 인간이 충돌하여 하나로 통합하고 생명으로 통하는 길이 열리는 접촉 장소입니다. 그러나 이 충돌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오 주님, 우리의 문제들 전체의 중심에 있는 주님의 위대한 구속으로

인해 제가 주님을 찬양하고자 합니다. 주님의 위대한 능력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으로 우리를 올려주시옵소서.

 

4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