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산 칼럼 제3341호 / 편견이 가져오는 비극
제3341호 전체메일 안받는 법 창골산 메일은 카페 가입 하신분 중 수신에 동의 하신분 에게만 보내드리는 메일로 누구나 받아 볼수 있으며 일시에 매일 발송 됩니다.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카페 내정보에서 받지 않음으로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글쓴이/봉민근
그런데 그 가정은 그리 화목하지 못했다. 농사를 지어도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몫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네 것 내 것이 따로 있었고 시어머니는 이웃에 사는 작은 아들에게 곡식을 퍼 날랐다.
어느날 아침 일어나 보니 시어머니는 농약을 먹고 장독대 옆에서 죽어 있었다. 얼마나 고통이 심했는지 손으로 땅을 긁어 손에 뼈가 보일정도 였다.
며느리도 시집간 딸들만의 이야기에 넘어가 아들을 홀대하고 편견으로 일관 하였다.
나무에 목을 매달아 자살을 하였다.
형제간에 의도 갈라 놓고 원수로 만드는게 편견이고 불행의 원인이 된다.
억눌림의 삶은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려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자신을 알아 주는 사람을 위해서는 목숨을 걸고 그를 이해하며 그의 편이 되어 충성을 다하지만 아무리 헌신해도 그를 이용하거나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 한다면 사람은 그를 더이상 신뢰하거나 그를 위해 열심을 내지 않는다.
대부분의 고용자들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면 원플러스 원을 바란다고 한다. 열심히 일해 주었는데 어느 날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 같이 평범하게 자신이 할 일만을 하면 고용주들은 불만을 갖는다는 것이다.
교회에서도 목회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만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면 성도들은 즉각 알아채게 되고 열심이던 사람이 교회와 멀리하게 되어져 있다.
자신도 모르게 선호하는 경향이 목회자들에게 큰 실수로 다가 올 때가 있다.
성도들이 해야할 마땅한 본분이다.
편견은 오해를 낳게되고 오해는 분리를 초래하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기 위해서는 공평의 법을 배워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생각이나 행동은 결국에는 파국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골산 원고보내주실곳
글을 읽으신후 댓글은 사랑의 표현 입니다
" |
'창골산☆칼럼; 설교원고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43호 / 신앙인의 영향력 (0) | 2017.03.25 |
---|---|
[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42호 / 줄탁동시(啐啄同時)로 좋은 교회 만들자 (0) | 2017.03.25 |
[스크랩] 고난을 넘어 영광으로(사63:6-12, 빌2:5-11)(사순절 설교) / 호현낙선 (0) | 2017.03.25 |
[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39호 / 하나님은 우리가 해놓고 잊어버린 기도도 기억 하신다 (0) | 2017.03.20 |
[스크랩] 창골산 칼럼 제3337호 / 귀 동냥과 일청일행(一聽一行) (0) | 2017.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