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목사 설교집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장영수목사

성령충만땅에천국 2010. 9. 11. 18:55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 2:1-4)  설교집Ⅰ<아침마다 새로우니> 1 No.5

성경본문[개역개정]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지난 2003 2 25일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노무현 정부는 참여정부라 이렇게 명명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사람이지만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정치에 대한 자기 나름의 시각이 있고 입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거 때 그를 지지했던지 반대했던지 간에 새로운 정부는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학자들은 평하기를 이번 정부의 출발로 30여 년 한국 역사를 주도해오던 3김 시대는 종식되었고 21세기에 걸 맞는 인터넷 정부가 시작되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일어난 대구 지하철 참사는 이번 정부가 지향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압축성장이라고 말할 만큼 급속히 좌우 돌아보지 아니하고 고속성장을 거듭해오던 한국의 산업사회가 드러낸 구조적인 문제점, 모든 부분의 무책임과 또한 전혀 대비하지 못한 상황들과 더불어 우리 역시 그러한 책임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 우리가 거기 있었어도 그 사고를 막지 못했을 만큼 안전 불감증에 빠져있는 우리 전체 사회의 모습이 잘 드러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과연 이러한 산업사회를 넘어서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그런 삶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하는 것이 이번 정무의 목표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3.1절을 맞았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48 8 15일에 시작되었습니다. 헌법전문을 보면 대한민국 정부는 3.1 운동을 계승한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제가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기미 3.1 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이제 민주독립 국가를 재건함에 있어서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 단결을 공고히 하며, 모든 사회적 폐습을 타파하고 민주주의 제 제도를 수립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케 하며, 각인의 책임과 의무를 완수케 하여 안으로는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국제 평화 유지에 노력하여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결의하고, 우리들의 정당하게 또 자유로이 선거된 대표로서 구성된 국회에서 단기 4281 7 12일 이 헌법을 제정한다.’ 이게 1948 7 12일에 제정된 대한민국 정부의 헌법입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우리 삶의 행복을 위하여 자유와 평등의 기회를 보장해주겠다.’ 이것이 정부의 목적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너무나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의 발전과정은 그렇게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이승만 정부, 그리고 4.19, 5.16. 박정희 정권, 유신정권, 5, 6, 김영삼, 김대중, 드디어 노무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호흡하고 살아온 사람이라면 부인할 수 없는 의문 한 가지가 있습니다. 불의한 자가 득세하는 세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구조적인 악이 많이 제거된 것은 틀림없습니다마는 여전히 여러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있듯이 군대에서의 의문사 사건을 비롯해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숨겨진 많은 일들이 왜 명명백백히 그리고 깨끗하게 드러나지 않고, 벌을 받을 사람이 처벌되는 일들이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가?

또한 밖으로 우리 한민족의 지난 100년 역사는 진정 고난의 역사였습니다. 지난 100년간의 세계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좌우간의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즉 좌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요, 우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들. 자유와 평등은 우리 삶에 어느 하난 버릴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마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하여 개인의 자유를 주장하는 것이 오늘날 자본주의의 기본철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자유보다는 자본의 많고 적음이 경제의 승패를 좌우하게 되었고 국가간의 경쟁력을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극우파가 등장하죠. 그래서 국가자본주의가 등장합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와 같이 먼저 자본과 식민지를 독점한 나라들에 대항해서 뒤늦게 출발한 독일, 이태리, 일본이 군비로 무장하고 국가간의 싸움을 일으킨 것이 우리가 잘 아는 1, 2차 세계대전이요, 그 중 한 나라였던 일본이 눈독을 들였던 첫 번째 대상이 우리나라였으며,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 속에, 일본의 국가자본주의에 눌려서 36년 고통을 당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군대에 강제로 징병돼야 했고, 시베리아나 남태평양에 징용을 가서 거기서 이름도 없이 그저 쓰러져 죽어야 했고, 또 많은 여인네들이 끌려가서 정신대로 그의 삶이 산산조각 나는 그런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또한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 그래서 무력을 써서라도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했던 공산주의의 등장으로 우리나라는 6.25 전쟁을 겪게 됩니다. 우리 민족간의 싸움이었습니다마는 학자들의 분석에 의하면 그것은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자본주의 세계와 공산주의 세계의, 하나의 대리전이었습니다. 6.25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또 이날까지 한 가족이 남북으로 나뉘어서 이산가족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지난 83년도에 있었던 생방송 <이산가족 찾기>를 아실 겁니다. 남한 안에서도 그렇게 헤어져서 함께 남한 땅에 살면서도 만나지 못한 가족이 그렇게 많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고통이요, 비극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두 번째 의문이 있습니다. 왜 일본 같이 전쟁을 주도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우리에게 한 없는 고통을 준 그런 나라들이, 오히려 망했어야 할 나라들이 한국 6.25 전쟁으로 인하여 일본은 경제적인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지금도 우리의 경제를 위협하는 그런 어처구니없이 불공평한 일이 일어나는가?

바로 이런 의문이 오늘 유대의 하박국 선지자의 의문이었습니다. 유대사회가 너무 부패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선지자로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묻습니다. ‘하나님, 왜 우리 사회에 이렇게 부정과 불의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습니까? 악한 자가 착하게 살려는 자를 고통 가운데 빠뜨리는데 하나님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응답을 주셨어요. ‘내가 이제 곧 그 문제를 해결하리라.’ 그러나 하나님의 해결책은 놀랍게도 바벨론이라고 하는 강대국을 일으켜서 유대를 쳐들어오게 하고 유대의 정권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지배가 계속되면서 그들의 너무나 잔혹한 지배에 하박국은 하나님께 다시 한번 묻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분명 불의하고 부정하고 부패한 민족인 것은 틀림없습니다마는 그러나 하나님 너무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저 백성으로 하여금 우리를 이렇게 짓누르게 하시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내버려두시겠습니까?’

여러분, 바벨론 포로가 몇 년 지속되었습니까? 결국에는 나라는 다 망하고 사람들은 다 끌려가서 제 나라 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70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교회 나가 예배를 드리다 보면 으레 기도하시는 분들이 나라의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데, 어린 마음에는 이렇게 날마다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걸 보니까 머지 않아서 통일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1972년 남북 밀사들이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뭔가 협상이 이루어질 때는, 생방송을 보면서 , 드디어 통일이 이루어지는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남한 정부와 북한 정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하나의 정치적 책략이었을 뿐입니다. 지금 남과 북, 이 민족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분단의 역사가 이래저래 100여 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물었던 물음이 바로 이것입니다. ‘언제 우리 나라가 안으로 자유와 평등을 그리고 밖으로 그 어느 나라에게도 위협을 받지 않고 오히려 다른 나라들을 주도할 수 있는, 그런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그런데 여기 하나님께서는 좀처럼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그 수용소에서 작사 작곡되어서 죽음을 기다리는 그들에게 불려진 노래가 있습니다.  아니마밈의 노래라는 것입니다. ‘아니마밈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나는 믿는다.’ 라는 뜻입니다. 가사는 아주 간단합니다. 곡도 단순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나는 믿는다. 나의 메시야가 나를 돕기 위해 반드시 나를 찾아오시리라는 사실을 나는 믿는다.’ 그러나 이 노래를 계속 불러도 옆에 있는 이웃들이 날마다 가스실에 들어가서 죽어도 하나님은 좀처럼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해 그 뒷구절에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그러데 때로 메시야는 너무 늦게 오신다.’ 그런데 그 수용소에 함께 갇혀있던 빅터 프랭클이라고 하는 외과의사는 절대로 이 노래의 뒷부분을 부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면 깨진 유리조각의 날카로운 날을 가지고 피가 날 정도로 깨끗이 면도를 하며, 깨끗한 얼굴과 맑은 정신으로 이 뒷구절을 스스로 바꾸어서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서두른다. 너무 서둘러서 믿음을 포기할 때가 많다.’ 그는 끝내 그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서 걸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고통 당하던 인간들을 기억하며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끝에 하나님이 하박국에게 응답을 주셨습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정녕 내 뜻이 이루어지리라.’ 이 응답을 듣고 하박국은 자기가 기대했던 응답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은 이제 시작된 바벨론의 지배를 70년 이끌어 가실 거라는 걸 그 말 가운데서 들었습니다. 당장 이 고난이 끝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응답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선지자는 이 하나님의 응답을 들으며 그 응답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다시 한번 말씀하십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게 무슨 뜻입니까? ‘이 역사를 주장하는 나 여호와가 이루고자 하는 이 모든 일이 너희의 생각과 다를지라도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고난의 때를 견디며 기다리는 사람이 바로 의인이다. 내가 인정하는 사람이요,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자라.’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자기의 기대했던 응답은 아니었습니다만 하나님의 응답을 듣고 이제 하박국은 믿음으로 자기의 조급한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이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박국 3장을 보면 응답을 받은 하박국의 찬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에 아무런 열매가 없을지라도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오직 나는 내 구원의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뻐하리로다.’ 여러분, 하박국이라고 하는 그 이름은 껴안는다.’ 는 뜻입니다. 이 고난의 어려운 때에 하박국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부둥켜 안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믿음으로 붙들고 이 고난을 이겨나갔다 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한 민족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신앙고백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신약에 와서는 더 확대되어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인생에 있어서도, 고난을 겪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사도 바울은 이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심으로써 그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 죽음을 대신하시고 그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해결책이다,’ 이 복음을 들을 때에 믿음을 보이며 받아들이는 바로 그 사람이 하나님이 인정하는 의인이요, 하나님 앞에 자녀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한국을 떠나 이곳에 살고 있는 우리도 여전히 크리스챤임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기 위해서 새롭게 새 정부가 출범했습니다마는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정치가 하루 이틀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왜냐하면 법과 제도도 중요합니다마는 결국에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과 삶의 수준이 보다 더 정직하고 바르게 될 때, 그것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삶의 자유와 평등은 예수를 믿는 신앙 안에서 구체적으로 현실화 되는 것이죠. 우리는 여기에 떨어져 살지만 크리스챤으로서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정치적 입장은 다를지라도 이제 정부를 위해 기도할 책임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멀리 볼 때 언젠가 하나님 손 안에서 이 남과 북이 하나가 될 그 통일을 위해 오늘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그마한 나라, 우리가 미국과의 관계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그것도 중요합니다만 미국 사람들은 한국이 어디 있냐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우리는 미국이 어디 있냐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게 바로 미국과 한국의 차이입니다. 이 자그마한 보잘 것 없는 나라, 100년 연속 고난을 당했던 이 나라에 그래도 하나님이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교회를 일으키시고, 부흥의 역사를 일으켜주시고, 백인도 아니고 흑인도 아닌 까무잡잡하게 섞인 이 얼굴을 가지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 들어가서 멋있게 살게 하시고 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새롭게 발견하는 세계선교의 도구로 우리를 쓰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정부와, 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우리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우리는 지혜를 구하고 살아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그리고 기업을 잘 경영하는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교회를 함께 이루어 나갈 때, 그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우리의 인격이 건강한 인격이 될 때, 그가 애국자입니다.

여러분, 고객감동이라고 하는 캐치프레이즈를 아시지 않습니까? 일류 기업들이 내거는 캐치프레이즈입니다. ‘고객들에게 물건을 많이 팔자.’ 정도가 아니라 고객을 감동시키자.’ 하나님이 여러분 가정에 주신 최고의 선물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자기 자신입니다. 여러분이 건강한 인격으로 살아갈 때,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들이 여러분의 얼굴을 통하여 모습을 통하여 삶의 위로를 얻고, 소망을 얻고, 삶의 행복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여러분 가정에 최고의 선물로 주셨습니다.

제 소원이 있습니다. 우리 한마음교회가 건강한 신앙, 건강한 인격,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애국하는 길이요,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찾으시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나라를 떠나 살고 있지만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이곳에서도 행복한 가정, 번영하는 기업을 일구게 하시고, 건강한 인격, 건강한 신앙, 건강한 교회의 한 식구로서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며 세워나가는 우리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