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간증+믿음의 글

죄의 삯은 사망(롬6:23)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 김동호 목사 Facebook.2018.3.11주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3. 12. 08:51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8. 3. 11. 주일|김동호목사의 페이스북

스티그마 | 조회 20 |추천 0 |2018.03.11. 07:36 http://cafe.daum.net/stigma50/Dhpk/2192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8. 3. 11. 주일


오늘은 천안에 있는 높은 씨앗이 되어 교회에 갑니다. 창립 7주년 예배입니다. 7 천안 풍세 계란 창고 지하에 예배당을 만들어 놓고 예배 드리며 시작했던 겨자씨만 했던 교회가 7 만에 하나님의 은혜로 새가 깃들만한 크고 좋은 교회가 되었습니다. 2 동안 껍데기 담임목사직을 맡으면서 달에 정도 주일마다 내려가서 설교하던 기억이 새롭니다.

7
주년 기념예배 설교를 무엇으로 할까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이곳에 교회를 세워주신 본래의 의미와 목적을 새롭게 하는 설교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준비한 설교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은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에서 작년부터 높은 씨앗이 되어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아들 며느리와 손주들을 만나고 함께 세종에 가서 하룻밤 자고 내일 서울 올라올 작정입니다. 정말 '해피 주일'입니다.
--------------------------------------
죄의 삯은 사망
6:23


1.
사랑하는 높은 씨앗이 되어 교회 교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오랜 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7
3 주일 천안 풍세 이곳 계란 창고 지하에 예배당을 꾸며 놓고 예배를 시작했던 것이 정말 엊그제 같습니다. 매주 서울에서 빨간색 카니발을 타고 명동 청어람 빌딩으로 가서 몇몇 교인들을 만나 함께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천안으로 오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7
동안 열심히 교회를 세워왔습니다. 동안 1,600 평의 학교를 건축하고 높은 씨앗스쿨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교회는 학교운영을 위해 개척 예배 때부터 헌금의 30% 떼어 비축하기 시작했었고, 지금도 해마다 적지 않은 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감당할 있도록 하나님께서 교회를 성장시켜 주셔서 지금은 주일 출석이 1,000명이 넘는 교회가 되게 주셨고, 교회가 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교회가 되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하루에 버스가 밖에 다니지 않는 천안 변두리 이곳 풍세까지 찾아 예배 드리시고
소리 내지 않고, 기쁨으로 교회를 섬겨주신 교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씨앗교회를 기쁨으로 함께 돕고 섬겨주신 높은 여러 형제 교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지금 안식년 중에 있는 이원석 담임목사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동역한 여러 교역자들과 교직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2.
하나님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는 목적은 하나입니다.
그것은 세상과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여 저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이곳 천안 풍세에 우리 높은 씨앗이 되어 교회를 세워 주셨습니다.

창립 7주년을 기념하는 예배 (제가 동안 필리핀에 있으면서 마닐라 평강교회라는 교회를 도와 섬기는 일이 있었는데 귀국을 3 9일에 하게 되자 늦추어 오늘 기념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척에 참여하려 저를 기억하고 억지로라도 이렇게 세워주신 이원석 목사에게 감사합니다.)에서 무슨 설교를 해야 하나 많이 생각하다가 하나님께서 풍세에 교회를 세워주신 목적을 다시 기억하고 새기는 설교를 해야 되겠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이 '죄의 삯은 사망' 되었습니다.

3.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사망
사람이 살게 되는 하나의 이유는 죕니다.
사람을 힘들게 하고 못살게 하는 , , 가지의 이유들이 있을 있는데 모든 이유중의 이유는 ''입니다. 죄가 없다면 세상에 그런 문제들은 생겨나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을 요즘 우리는 신문과 텔레비젼과 인터넷을 통하여 생생하게 배우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은밀한 곳에서 이루어졌던 일들이 느닷없이 시작된 ' '(Me Too) 운동 때문에 세상에 드러나게 되고 때문에 어떤 사람은 실제로 죽고 거기에 연루되어 폭로된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살아도 같지 않은 비참한 지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어 버렸습니다.
평생의 모든 수고와 노력과
그가 쌓아온 모든 탑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가정
가족 앞에
특히
자녀 손들 앞에 얼굴을 없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 맞습니다.

4.
그런데 치명적인 '' 치명적인 문제는 '보편성'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 3:10)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3:23)

예수님 당시에도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발각되어 예수님 앞에 사람들의 손에 끌려온 여인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법에 따라 돌로 죽이려구요. 그리고 그것을 통하여 예수님을 곤란에 지경에 빠트려 보려구요. 돌로 치라 하면 치라 했다고 예수님을 비난할 작정이었고, 치지 말라 하면 치지 말라 했다고 예수님을 비난할 작정이었지요.

예수님은 '나희 중에 없는 자가 돌로 치라' 말씀하셨지요.
양심에 찔림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 자리를 떠나 여인은 살게 되었고
예수님은 여인에게 '다시는 가서 죄를 짓지 말라' 말씀하셨지요.

이번에 일어난 사건들을 보면
대개
학교 안에서
연극 영화계 안에서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교회 안에서 비일비재하게 많이 일어 났었습니다.
천주교는 이번에 아예 교회가 세상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사과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들은 교수입니다.
둘째 아들은 영화 연극 감독입니다.
셋째 아들은 목사입니다.
위험한 직업군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 유혹이 아들들이라고 없겠습니까?
그런 본능이 아들들이라고 없겠습니까?
여러분들에게는 없으시겠습니까?

5.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죄와 싸우라고
죄의 유혹과 싸우라고
적당히 싸우지 말고
흘리기까지 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 12:4)

죄와 싸우려면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죄가 강력하니 강력한 무기가 있어야만 합니다.
죄와 싸울 우리가 갖추어야 강력한 무기는 무엇입니까?
'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분의 말씀입니다'
'
분과 분의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6:23)

오늘 본문의 말씀은 뜯어 보면 '사망' '영생'이라는 단어가 대비되어 나타납니다. 그리고 사망의 원인은 죄고, 영생의 원인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합니다. 아주 분명합니다. 클리어(clear)합니다. 죄와 싸워 승리하고 구원받고 영생하게 되는 힘은, 능력은, 권세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 '' 있습니다.

'
'이라는 단어가 중요합니다.
'
크라이스트' (in Christ)
'
크리스토스'

6.
'
' 있으면 죄가 작동할 없습니다.
'
' 있으면 죄를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에 무너져 사망에 이르지 않으려면
깨어
' ' 있어야 합니다.
의식 속에서도
심지어
무의식 속에서도 깨어
' ' 있어야만 합니다.

7.
친구 목사가 청년 수술을 받았습니다.
마취에서 ' '하며 깨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수술을 받았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나 보니 어머니가 손을 잡고 기도하고 계셨답니다.
깨어나자 마자 어머니에게 물었답니다.
'
어머니 제가 마취에서 깨면서 뭐라 그랬습니까?'
어머니가 너무 감동하시면서 말씀하시더랍니다.
'
네가 주여 하며 깨더라'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하나님 저도 그런 사람되게 주세요'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수술을 받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 아침에 생각이 주님일 있게 주세요'
'
마취에서 깨듯 깊은 잠에서 마디가 주님 있게 주세요'
그게
1988
6 미국 애트란타에서 컬럼비아 신학교 기숙사(잠시 정도 연수 받으러 적이 있었습니다) 에서 했던 생각입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기도 다음 잠에서 깨면서 이러면서 깼습니다.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18:1)
벌써 30년이 되어 오는데도 여전합니다.
무의식 속에서도 하나님 생각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저를 세상과 죄의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8.
예수 안에 있으려면
말씀 안에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검입니다.
좌우에 검입니다.

아내가 아이들 어렸을
성경 절이라도 외우게 하려고
식탁에서 먹을 때마다 성경 절을 읽게 하였습니다.
달력 면에 암송할 성경구절을 써서 붙여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먹기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뜻도 모르는 말씀을 그냥 장난처럼 읽고 외우고 기도하며 밥을 먹었습니다.
저게 무슨 교육적인 의미가 있을까?
효과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어느 막내가 담배 모양으로 껌을 들고 엄마 앞에서 담배 피우는 시늉을 하였습니다.
아내는 놀래서 빗자루를 들고 달려갔습니다.
때리려는 순간 막내가 껌의 껍질을 벗기고 입에 넣으며
'껌이야 '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내가 당황하여 멈췄습니다.
때리자니 담배가 아니고
때리자니 뭔가 섭섭(?)하고

둘째가 소파에 누워 있다가 기막힌 소리를 하였습니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그랬는데' ("Avoid every kind of evil") [살전5:22]

기가 막혔습니다.
결국 막내 엄마에게 맞았습니다.

뜻도 모르고 외웠던 하나님의 말씀이 강력한, 예리한 검이 되었던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셔서
말씀을 들으시고
배우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좋은 학교입니다.

9.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죄와 싸워 이기려면
안에 있으려면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과 대화하다 보면
안에 있게 마련입니다.

10.
교회를 통하여
주일마다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실 있기를 바랍니다.
은혜 받는 모든 행위가 예수님을 안에 모시는 행위입니다.
우리가 안에 들어가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혜와 감동이 없는 예배를 드리시면 됩니다.
예배에 집중하십시오.
찬송을 부를
기도할
건성으로 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말씀을 경청하십시오.
공부 하는 아이가 강의에 집중하듯
설교에 경청하시고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이 자신에게 하시는 음성을 들으시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예배를 드리십시오.
만일 그런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이유가 여러분 자신에게 있지 않고
교회에 있다면
과감히 높은 씨앗이 되어 교회를 떠나십시오.
그리고 찾으십시오.
그게 서울에 있으면 서울로 가시고
부산에 있으면 부산으로 가십시오.
예배는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11.
벌써 7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높은 씨앗이 되어 교회가 저는 주일마다 찾아와 예배하는 모든 분들에게 그런 교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소원합니다. 죄와 싸워 승리하는 군사들의 진영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이곳에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건강한 교회로 예수님 오시는 까지 존재하는 그런 좋은 교회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