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목사 설교집

주님의 뜰에 거하는 행복[매를쳐서라도 돌아오게하고 결코 버리지 않겠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0. 10. 8. 08:33

100103 주님의 뜰에 거하는 행복   설교집Ⅵ <얼굴과 얼굴로>

3[눈을 열어 주소서]-17 / 장영수 목사

성경본문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시편 65:1-4)

 

새해 아침에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 ‘심포닉 판타지아 코리아 Symphonic Fantasia KOREA’ 소위 코리아 판타지를 들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들었는데요. 아마 한 50년 전에 연주한 것 같아요.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안익태가 직접 지휘하면서 그 많은 미국 합창단원들이 애국가를 주선율로 하는 그 노래를 아주 똑똑한 발음으로 힘있게 부르더라고요. 8분 정도 연주되는 곡인데, 마지막에 만세, 만세, 만세, 만세하고 화려하게 끝맺는 환상곡이었습니다. 원래 그는 1906년생이고 1965년에 돌아가셨으니까 우리 나이로 60밖에는 살지 못했어요. 원래 첼로를 연주하던 분이고 일본, 미국, 유럽 등 외국을 떠돌면서 음악을 배웠는데, 일제의 억압 속에 있는 조국의 안타까움을 안고 미국에 갔을 때 교민들이 애국가를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랭사인에 붙여가지고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아직 나라의 독립을 되찾지 못했지만 남의 나라의 곡을 빌어 애국가를 부를 순 없다. 나이 30도 되기 전에 애국가 곡을 써 가지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쫓아가서 한국선수들과 함께 불렀다고 합니다. 내친김에 코리아 판타지를 1938년 작곡한 거지요. 그리고 훗날 6.25 동란을 겪고 잿더미에서 일어나는 조국을 바라보면서 곡을 더 추가해서 완성한 거예요. 1938년이면 우리나라는 정말로 암울한 시대였습니다. 배웠다는 많은 사람들이 허무주의에 빠지는 그런 때였어요. 그런데 코리아 판타지를 쓰면서 밝아올 조국의 미래와 영광을 간절히 소망했던 거지요. 두 세대 만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일어났어요. 지금이야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인지 모르지만 두 세대 전에 이런 꿈을 갖고 이야기하고 또 50년 전에 미국사람들을 불러모아 코리아 판타지를 지휘한다고 하는 것은 이건 음악적인 창작력을 넘어 그 용기가 대단한 거지요.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이지요.

사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사람들은 오늘 현실만 가지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절망적인 현실을 넘어서서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사람이 만들어내는 단순한 상상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비전과 상상력을 가지고 말하고 꿈꾸고 행했던 것이지요.

오늘 시편에 다윗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처음 불렀을 때의 상황은 이스라엘이 숙적이었던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대패했어요. 이스라엘이 막 지리멸렬했어요. 흩어졌어요. 이때 이스라엘 백성이 생각해낸 것이 , 그렇구나! 우리가 하나님의 법궤를 끌고 전쟁터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됐구나 하나님의 법궤를 모셔와라하나님의 법궤를 모셔와 가지고 다시 블레셋과 전투했어요. 어떻게 됐을까요? 참패했어요. 다 죽었어요. 하나님의 법궤도 빼앗겼어요. 하나님은 법궤가 이방인들의 손에 들어가는 수모를 감수하면서까지 잠들고 있는 자기 백성들을 일깨우시려고 했어요. 겉모습으로 흉내만 내는 신앙은 전혀 무력하다고 하는 것을 뼈아프게 보여준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은 새로운 인물을 준비하셨어요. 그게 다윗이에요.소년 시절에 조국의 패배와 고통을 목격하게 했어요. 사무엘 선지자를 보내셔서 젊은 다윗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보여주시고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셨어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다고 하는 것은 생각이 열리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비전을 가지고 인생을 꿈꾸며 살아간다는 거죠. 현실에 찌들어버린 사람은 아무리 하나님이 꿈을 보여주셔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아요. 자기한계에 갇혀 스스로 무너져요. 그러기에 하나님은 아직 때묻지 않은 깨끗한 젊은이에게 꿈을 주시는 거예요.

나이 들어 신앙생활 하는 것도 귀하고 죽기 전에 예수 믿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여러분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 뱃속에서부터 찬송을 듣고 기도를 듣고 은혜를 알고 영감을 느끼면서 태어나는 인생이 가장 복된 인생이에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그 아이를 안고 기도하고 찬송하는 거예요. 놀라운 거예요. 하나님께서 소년 다윗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하셨어요. 두 가지를 준비하게 하셨어요. 시편 78 72절에 보니까 두 가지를 준비하는데 뭐냐, 성실한 마음과 공교한 손을 준비하게 하셨어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 원래 다윗은 목동이었잖아요. 양과 더불어 함께 추위와 더위에 시달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 시인이 되게 하셨어요. 또 노래를 불렀어요. 동시에 그 천진난만한 소년이었던 다윗에게 꿈을 주시고 불러내시고는 아주 가혹한 현실 한 복판에 밀어 넣으셨어요. 한 순간 골리앗을 물리치고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영광을 얻는 듯 했지만 그것은 곧 죽음의 위기에 내몰리는, 참으로 오랜 연단의 시작이었어요. 전쟁터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싸우고 승리하게 하셨어요. 복잡한 정치를 하나님의 뜻대로 이끌어 가는 법을 배우게 하셨어요.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나요? 전혀 넘어설 수 없을 것 같았던 블레셋을 드디어 꺾는 거예요.

블레셋을 넘어서니까 하나님이 이번에는 세계사를 움직이셔요. 당대의 세계를 주름잡던 애굽과 바빌로니아 같은 나라들이 내분과 혼란에 빠져요. 그 바람에 이스라엘이 당시의 중동을 주도하는 나라로 우뚝 서게 되는 거예요. 우리역사를 보면 고구려 광개토대왕, 장수왕시대를 얘기하잖아요. 물론 그랬지요. 그러나 그 동안 중국은 뭐했는가 살펴봐야 해요. 중국은 516국 대혼란에 빠진 거예요. 200년 동안 대혼란에 빠지는 바람에 우리나라를 쳐다볼 겨를도 없었다고요. 이건 뭐예요?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는지 몰라도 세계의 경제위기와 정치적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이제까지의 G7, G8을 넘어서서 G20 스무 개 나라를 묶어가지고 문제를 논의하자 이렇게 된 건데 한국이 올해는 G20회의의 의장국이 됐잖아요. 이거는 작은 게 아닙니다. 손님들을 다 불러들여가지고 우리 집 안방에서 논의를 한다고 하는 것은 앞서가는 나라와 뒤쳐지는 나라의 모든 일에 균형자 역할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가 있는 거예요.

다윗은 이러한 삶의 여정을 겪으면서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고백을 해요. 시편 236절에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여기에 성전의 은총이 있어요. 오늘 말씀을 보면 주님의 뜰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그곳은 기도하고 응답 받는 곳이기 때문에.

새해를 맞아 서로 이메일로 새해 인사를 하잖아요. 저도 이메일 하나를 받았는데요. 어떤 분이 밀레의 <만종晩鐘> 그림을 보내주셨어요. 여러분 그거 한번 진지하게 들여다보세요. 농부 두 사람이 기도하는 거지요. 저 멀리 아스라하게 교회가 보이지요. 거기서 저녁 종소리가 들리니까 둘이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거예요. 일하던 쇠스랑을 땅에 박고 씨감자를 담던 망태기를 내려놓고 남자는 모자를 벗어 가슴에 대고 기도해요. 맞은편의 아내는 손을 모으고 기도해요. 너무 진지하게 기도해요. 깜짝 놀랐어요. 이전에 매번 지나치듯이 보다가 여인이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틀림없이 고단하고 어려운 삶 속에 한낮의 노동에 지치고 저녁 종소리에 이제는 집에 돌아가야 하는 시간인데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에서는 삶의 피로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손끝에 모아지고 있어요. 저만 그럴까요? 순간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 나는 이렇게 기도했는가? 씨감자 담은 망태기, 별것 없는데도 그것 가지고도 이렇게 진지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가?

그런데 이 밀레의 만종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애 밀레가 이 그림을 그릴 때 어떤 이야기를 근거로 그린 거예요. 19세기 프랑스 농촌사회는 너무너무 어렵고 고단했어요. 농민들이 겨울을 지내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많은 사람이 굶어 죽은 거예요. 알고 보니 그 농부에게 어린 아이가 있었는데 겨울을 넘기지 못하소 죽은 거예요. 사실은 그 아기를 자그마한 관에 담아 가지고 묻으려고 나와서 드리는 기도였어요. 그런 그림을 그린 거예요. 그런데 밀레의 친구가 와서 완성단계에 있는 그림을 보고는 밀레를 만류했어요. ‘그래 이게 우리의 현실이지만 이 그림을 그대로 내놓는다면 우린 너무 마음이 아파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네. 이 그림을 조금 이렇게 고쳐주게나.’ 밀레가 그 이야기를 듣고 씨 감자가 담긴 망태기 모양으로 고쳤어요. 그 설명을 읽고 그림을 다시 보니까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참혹했어요.

오늘 성경이 말해요. ‘육신을 입고 있는 모든 인생은 주님을 바라보면서 나아와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우리의 현실이에요. 제 아무리 용맹한 다윗일지라도 하나님이 순간마다 지켜주셨기에 살 수 있었어요. 용맹하고 뛰어난 이순신 장군도 마지막에 어디선가 날아오는 유탄에 목숨을 잃었잖아요. 목숨은 하나님 손에 있기에 날마다 전쟁터에서 살아야 했던 다윗이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예요. 오늘 우리의 현실도 똑같아요. 기도하고 응답 받아야 돼요. 주님의 뜰에 기도응답의 복이 있는 거예요.

또 하나 놀라운 약속이 있습니다. 사죄의 은총이에요.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블레셋을 이긴 다윗이었지만 죄악 앞에선 힘없이 무너졌어요. 여러분, 밧세바 사건 이야기를 아시잖아요. 그 이야기를 다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하고 있어요. 이스라엘의 군대가 총출동해서 나가 싸우고 있어요. 하나님의 법궤도 그 전투현장에 있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셔야만 승리할 수 있기에. 그런데 놀랍게도 다윗은 왕궁에 있었어요. 마땅히 하나님과 함께 나가 싸워야 할 다윗이 왕궁에 머물러 있었어요. 그러다가 밧세바 사건이 일어난 거예요. 하나님 말씀을 올바로 분별하지 못하고 자기 자리를 떠나면 바로 죄악에 빠지게 되는 거지요. 시편 51편에 보면 다윗이 마음을 찢으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하나님 내가 이러한 간음죄를 저지른 것은 그 여자가 나를 유혹해서도 아니요, 내가 어쩌다 실수를 한 것도 아니요, 내가 어머니 뱃속에서 죄악 가운데 출생하였나이다. 항상 내 죄가 내 앞에 있나이다.’ 여러분 우리의 죄는 항상 내 앞에 있어요. 주님이 나를 순간마다 붙들어주시는 거예요. 예수 믿는 자는 도 닦는 거 아니에요. 내가 도 닦아가지고 도인이 되어 가지고 어떤 유혹 앞에서도 어떤 죄악 앞에서 끄떡없다. 아니에요. 착각하면 안 돼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구원 받았고 죄사함을 받았으며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에만 구원의 길이 있는 거예요. 예수 믿는 거는 예수님과 한평생 더불어 사는 것이에요. 나 홀로 능력 있는 자가 되는 게 아니라고 하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다윗이 말합니다. ‘주님의 뜰에 한없는 십자가 사죄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래서 찬양해요.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립니다. 하나님 이곳에 오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다윗 시대에는 성전이 세워지지 않았잖아요. 다윗이 성전 세우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다윗이 전쟁터에서 피를 많이 흘렸기에 그 피 묻은 손으로 지은 성전을 원하지 않으셨어요. 너는 준비만 해라. 네 아들이 성전을 짓게 하겠다. 이게 솔로몬 성전이에요. 다윗 시대에는 아직 장막이었어요. ‘다윗의 장막이었어요. 그러나 여러분 아세요? 지금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영적 흐름이 뭐냐? 다윗의 장막이라는 거예요. 비록 성전하곤 비교할 수 없는 장막이지만 그 다윗의 장막에는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와 사죄의 은총을 입은 사람들의 뜨거운 찬양이 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찬양하잖아요. 이게 새로운 흐름이에요. 새해를 맞아 우리도 소망을 갖습니다. 우리도 주님 뜰에서 이런 복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이 있어요. 서울 지하철 얼마나 복잡합니까. 얼마나 사람 많고요. 그런데 1호선 신도림 역에서 어떤 중년의 아저씨가 큰 가방을 하나 들고 지하철 칸에 떡 올라타서 헛기침을 흠흠 하더니 용기를 내가지고 드디어 뭘 하나 쫙 뽑아 들었어요. ‘여러분, 직장일 마치고 돌아가시는 피곤한 길에 제가 기쁨을 드리려고 이렇게 섰습니다. , 이 플라스틱 막대기 머리끝에 달려있는 솔, 이게 뭡니까? 예 맞습니다! 칫솔입니다. 이걸 왜 가지고 나왔을까요? , 당연히 팔려고 나왔습니다. 얼마일까요? 4개 한 묶음 천원입니다. 뒤를 돌려보니 메이드 인 코리아 라고 영어로 쓰여있습니다. 왜 쓰여있을까요? , 수출하려고 그랬지요. 수출이 잘 되었을까요? 아니요, 망했습니다.’ 그러고는 하나씩 쪼르륵 나누어줍니다. ‘과연 몇 개나 팔까요?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저도 궁금합니다.’ 다시 한 바퀴 돌았습니다. 어떻게 되었겠어요? ‘몇 개나 팔았을까요? 네 개 팔았습니다. 사천 원 벌었습니다. 실망했을까요?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음 칸이 있으니까요.’ 그러고는 챙겨가지고 다음 칸으로 가는 거예요. 이런 용기라면 절대로 실패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칫솔 들고 나와서 팔겠다고 새해를 맞아서 이런 용기를 낸다면 주님의 뜰에 머무는 자에게 한없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새로 시작하는 우리들은 더 말할 것도 없어요.

여러분 마음과 생각을 청소하세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말씀으로 믿음으로 은혜로. 다윗이 사무엘하 7장에 하나님 앞에 이런 기도를 드리지 않습니까. ‘하나님 제가 성전을 짓겠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아니다 너는 안 되고 네 아들이 성전을 짓게 하겠다. 그러나 너의 그 아름다운 마음을 내가 보았으니 너에게 이런 약속을 주겠노라 너와 네 자손에게 한없는 은혜를 주겠으며 너와 네 자손이 죄를 범해서 나를 떠날 때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내버리지 아니하고 매를 쳐서라도 돌아오게 하고 회복시킬 것이다 결코 버리지 않겠다.’ 약속하셨어요. 다윗이 그때 감격해서 이렇게 말하지요. ‘하나님 그 놀라우신 은혜가 종의 집에 영원히 머물게 하시고 종이 영원히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하물며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약속을 주셨어요. 골로새서 23절에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인생의 모든 지식과 지혜의 보물이 감추어져 있느니라.’ 믿음의 눈으로 보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해를 맞는 우리의 기도가 되고 소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