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불병거
제9장 기도는 하나님 말씀이 살아 움직이게 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기도는 자신의 부족함을 깊이 느끼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는 자신의 가난을 깨달은 사람이 자신에게 없는 것을 구하는 것이다.
가난하다고 해서 다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난을 뼈저리게 느끼는 사람이 기도하는 법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 5:3)라는 말씀은 "심령이 가난하면 무조건 복을 받는다"라고 해석해서는 안되고,
"자신의 가난을 깨닫고 인정하면 복을 받는다"라고 해석해야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스스로의 능력으로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에따라 그분께 구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기도이다.
부족한 기도는 기도를 전혀 하지 않는 것과 똑같다.
왜냐하면 부족한 기도는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기도를 전혀 하지 않는 것도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부족한 것이 없다고 선언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그 부족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도하지 않는 죄를 더욱 악화시킨다.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시도이다.
즉, 스스로 만족하여 하나님을 자신의 삶 밖에 두려는 시도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선언하는 것이다.
출처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글쓴이 : 비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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