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스크랩] 사도행전 9:23-43 “죽은 자를 살린 얘기”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0. 06:09


사도행전 9:23-43 “죽은 자를 살린 얘기”

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1.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누구나 죽습니다. 그러나 때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의 얘기를 듣습니다. 성경에 그들의 얘기가 나옵니다.

2.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이 사람 살린 얘기와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 살리신 얘기, 그리고 사도들이 사람 살린 얘기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3.
불치병이 낫는 얘기들과 함께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이야기들은 기적의 절정입니다. 그 이야기들은 사실 믿음과 기도가 응답된 얘깁니다.

4.
베드로가 욥바에 사는 다비다라는 여인이 죽었다는 얘기와 함께 급히 와달라는 전갈을 받습니다. 이미 베드로의 치유 사역이 알려진 때입니다.

5.
그러나 먼저 사람들이 다비다를 다시 살리고자 하는 이유부터 살펴야 합니다. 그녀는 모든 과부들의 후견인입니다. 소리 없이 도왔습니다.

6.
다비다가 쓰러지자 많은 과부들이 순식간에 모여 눈물바다를 이룹니다. 베드로가 도착하자 그녀가 지어 입혀준 옷들을 보여주면서 애원합니다.

7.
베드로가 이들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기도하고 나서 시체를 향해 명합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그 말을 듣자 곧 일어납니다.

8.
예수님은 무덤 앞에서 죽은 지 나흘 된 나사로에게 명령합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나사로가 일어나 걸어나옵니다. 믿기지 않는 사건들입니다.

9.
이 시대는 이런 믿음을 잃었습니다. 죽은 자도 살릴 수 있다는 기도와 죽은 자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하는 믿음, 이 기도와 믿음이 없습니다.

10.
하나님이 생명의 주관자라는 믿음, 하나님께서 죽은 자도 살리실 수 있다는 믿음,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믿음… 이런 믿음이 약하거나 없습니다.

11.
대신 병원과 의사를 믿습니다. 그러나 정직한 의사들은 지금도 고백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자신의 능력에 달리지 않았음을 알고 말합니다.

12.
물론 성경에서 다시 살아난 사람들은 다시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들은 죽음을 넘어서는 능력을 말하고자 합니다. 영원한 부활 생명의 밑그림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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