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스크랩] 사도행전 13:32-52 “도무지 믿지 못할 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0. 06:24


사도행전 13:32-52 “도무지 믿지 못할 일”

13: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1.
인생의 갈림길에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듣는가는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가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2.
사람의 인격이란 말의 결과입니다. 말이 지나간 흔적이 곧 인격입니다. 말이 먼접니다. 인격이 다음입니다. 이제 그 인격이 말을 택합니다.

3.
폭력배라서 폭언을 일삼는 것이 아닙니다. 폭언, 곧 거칠고 무례한 말을 계속하면 폭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말이 빚은 결과입니다.

4.
특히 신앙은 말과 불가분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그래서 조심스럽습니다. 무슨 말을 듣느냐 누구 말을 듣느냐, 그 선택이 분기점입니다.

5.
망하는 사람은 들어서 안될 말을 듣고 결정하고, 흥하는 사람은 들어야 할 말을 듣고 결정합니다. 그 선택과 결정이 곧 흥망성쇠를 결정합니다.

6.
복음은 소식입니다. 복음은 말로 전해지는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의 말씀은 아무나 듣고 믿을 수 있는 소식이 아닙니다.

7.
그래서 복음을 듣고 믿고 구원 받는 자들을 택한 자라고 부릅니다.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망하는 길, 죽음의 길을 걷습니다.

8.
그 사실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말씀을 성경은 예언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자들을 불러모으십니다.

9.
그러나 끝내 돌이키지 않을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나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것이다.

10.
지금도 믿지 못합니다. 예수를 메시아로 고백하면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얘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실소합니다.

11.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가 사흘 만에 부활해서 지금도 그를 메시아로 인정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조롱합니다.

12.
그러나 바울 당시도 지금도 그 얘기를 더 듣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말씀대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영생을 이미 누립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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