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스크랩] 사도행전 14:19-28 “No Cross, No Crown”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0. 06:26


사도행전 14:19-28 No Cross, No Crown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1.
우리의 경험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입니다. 대부분 맞습니다. 사과 씨앗을 심으면 사과가 열리고, 배 씨앗을 심으면 배가 열리게 마련입니다.

2.
선한 일을 하면 선한 열매를 맛볼 것이고, 악한 일을 하면 악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삶의 실제가 꼭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3.
선한 일을 하고도 오해를 받거나 손해를 겪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악한 일을 하고도 벼락을 맞기는커녕 자자손손 배부르게 살고 있습니다.

4.
왜 선한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일이 그치지 않고 일어나며, 왜 악한 사람에게 반드시 일어나야 할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까?

5.
이 질문은 참으로 오랜 질문입니다. 답은 우리가 다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영원의 시간 속에서 전체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6.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기적을 베풀었고 주민들은 신이 내려왔다고 제사를 드리려고 야단법석이었습니다. 둘은 가슴을 치며 말렸습니다.

7.
그리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큰 상급을 주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하지만 상급 대신 돌 세례를 받아 거의 죽을 뻔 했습니다.

8.
더 놀라운 것은 정신을 차린 바울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른 도시로 가서 계속 복음을 전합니다. 제자들에게 믿음 지키라고 권합니다.

9.
그리고 중요한 말을 덧붙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 자체가 고난과 환난인 때입니다.

10.
어떻게 그런 어려움을 태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사도들은 마음을 굳게 하고 늘 믿음에 머물렀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바위와 같습니다.

11.
그 믿음은 남에게 가르치기 전에 자신이 먼저 살아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제자들에게 환난을 겪으라고 말하기 전에 많은 환난을 겪었습니다.

12.
그들은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기 전에 복음을 누렸으며, 누군가에게 고난이나 박해를 겪어야 한다고 말하기 전에 누구보다 많은 고난과 박해를 받고 견뎠습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었지만 언제나 가장 약해 보였습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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