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스크랩] 사도행전 26:13-23 “바울이 전하는 구원”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0. 07:12


사도행전 26:13-23 “바울이 전하는 구원”

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
예수 믿는 것에 대한 오해가 너무나 많습니다. 예수를 안다는 사람들이 제각각 소개하는 예수의 모습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생겨난 일입니다.

2.
직접 들어보면 될 일을 누구를 통해서 듣다가 전혀 다른 예수를 만나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그 사람 머릿속에 든 예수를 알게 될 뿐입니다.

3.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직접 만나보면 됩니다. 직접 들어보면 됩니다. 성경은 그래서 주어진 책입니다. 성경은 저자가 직접 쓴 것입니다.

4.
비록 40여 명의 손끝을 통해 1600년 간에 걸쳐 기록된 것이지만 저자는 한 분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된 이들입니다.

5.
특히 복음서는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들은 바를 제자들이 기록한 것입니다. 바울은 생전의 예수님을 뵌 적이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6.
바울은 가이사랴 법정에서 그가 만난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제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옮기셨습니다.
묶인 데서 풀어주셨습니다.

7.
그 결과를 덧붙입니다. “죄를 사해주실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유업을 주십니다.” 신앙의 본질을 단숨에 정확하게 전합니다.

8.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베풀어주신 것과 정반대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멀쩡하게 뜨고 있던 눈 멀어서 오히려 맹목적이 됩니다.

9.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빛에서 도리어 어둠으로 빠져듭니다. 믿음으로 거룩해지는 대신 세상보다 더 괴이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10.
죄책감으로부터 자유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하나님나라를 유산으로 받기는커녕 언제나 세상 것들 주변을 맴돕니다.

11.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억압과 부자유를 경험합니다. 얼굴에는 점점 더 기쁨이 사라지고 의무와 책임의 짐만 지워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12.
어디서 빗나간 것입니까? 사람 통해 듣다가 생긴 오해입니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라는 분 소개하면서 정작 더 많은 짐을 지우는 중개인에게 속은 탓입니다. 하나님은 자녀에게 자유와 기쁨을 주시기 위해 안달하시는 분입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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