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0:1-11 “우리가 싸우는 무기”
10: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 좋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꼭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이 좋은 것인지를 모르면
말장난 같습니다. 바른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것이 좋습니다.
2. 나는 좋아 보이는데 다른 사람은 싫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외면하는데 나는
눈길을 빼앗기는 것이 있습니다. 다 제 눈에 안경입니다.
3. 사람 간에는 그렇게 달라도 그만입니다. 그 다른 것이 큰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생기는 차이는 예사로운 일이 아닙니다.
4. 하나님 보시기에 좋아야지 사람 보기에 좋은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가까워지기를 원하는데 점점 멀어지면 큰일입니다.
5. 하나님은 하나가 되라는데 나뉘어지면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은 화목 하라는데 싸우거나
거꾸로 하나님은 싸우라는데 화친하면 불순종입니다.
6. 다윗은 그 점에서 하나님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무슨 일이건 의논한 것도 그렇고 매사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을 인정한 것도 그렇습니다.
7. 그는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나 싸우지 않았습니다. 싸워야 할 사람과 싸우지 말아야 할 사람 정확히 구별했습니다.
8. 골리앗과 싸울 때 다윗은 그의 분명한 싸움의 이유를 밝힙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것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9. 그는 사실 골리앗에 앞서 이스라엘 군대에 화가 났을 수도 있고, 먹을 양식을 가져온
동생을 나무라는 형들에게도 화가 났을 수 있습니다.
10. 그러나 다윗은 내 편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적과 싸웠습니다. 내 능력으로만 싸우지 않았습니다.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과 함께 싸웠습니다.
11. 그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웠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대적을 그냥 내어 버려두지 않을 것을 알았고 또 그 능력을 믿었습니다.
12. 그리스도인은 전사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질서를 전복시키기 위해 결성된 시민군과 같습니다. 무슨 무기가 있어야 합니까? 말씀입니다. 어떤 능력이 있어야 합니까? 성령의 능력입니다. 둘 다 눈에 보이는 무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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