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45:14-25 “다른 이가 없느니라”
45:22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1. 구원은 성경의 키워드입니다. 구원은 그러나 일반 종교와는 거리가 멉니다. 구원은 사실 내 행위와
상관 없이 오직 은혜로 받기 때문입니다.
2. 그러나 구원에 대한 오해는 심각합니다. 첫째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는 오해입니다. 믿음으로 받지만 구원은 조건 없는 은혜가 믿음보다 먼접니다.
3. 그 은혜를 믿음을 통해서 받습니다. 믿음이라는 관을 따라 은혜가 흐르기에 믿음으로
받는다고 표현할 뿐입니다. 관은 물론 깨끗해야만 합니다.
4. 은혜는 더러운 관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관이 커도 즉 아무리 믿음이 커도 그
믿음의 도관이 정결하지 않으면 은혜는 흐르지 않습니다.
5. 막혔는데 어떻게 흐르며, 흐르지 않는데 무슨 구원입니까? 또 하나 믿음보다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가던 길을 되돌이키는
결정입니다.
6. 방향이 거꾸로면 소용 없습니다. 서로 방향이 엇갈리면 끝내 못 만납니다. 가던 길 되돌이켜 하나님을 향하지 않으면 구원과는 더 멀어집니다.
7. 세상을 향한 채로 어떻게 구원을 기대할 수 있으며 조를 수 있습니까? 그런 태도야
말로 구원에 대한 극심한 오해이자 또한 심각한 모독입니다.
8. 더 끔찍한 것은 구원을 따놓은 당상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제 막 살아도 그만이고
아무 것도 거리낄 게 없다는 듯이 사는 무책임한 삶입니다.
9. 값없이 받았기에 값없이 만드는 자입니다. 값을 정할 수 없기에 값없이 주신 것을 가치
없이 만드는 것보다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은 없습니다.
10. 그건 하나님도 모르고 구원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돌이키라, 구원 받으라 하십니다.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은 없다 하십니다.
11. 이 메시지는 성경 전체를 통해 무한 반복됩니다. 다른 이는 없다. 다른 신은 없다. 나 이외에 다른 신은 없다. 숱한 우상이 가득한 세상입니다.
12. 내가 아버지다. 다른 아버지는 없다. 나
이외에 다른 아버지는 없다. 아마 이렇게 중얼대는 부모가 있다면 실성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실성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고 나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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