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54:11-17 “구원받고 난 후의 삶”
54:14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1. 우리 모두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꿈이
내 안에 있는 한 그 꿈은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2. 절망적인 상황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내 안에 희망이 없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입니다. 희망은
내 안에 있는 어떤 절망보다 강한 힘입니다.
3. 바벨론에서 노예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꿈입니다.
4. 다시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꿈, 이제 정말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겠다는 결단, 다시는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
5.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현실 속에서도 이 모든 것들이 고통을 이기는 힘이었습니다. 예언은
그래서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6. “이제 너는 더 이상 불의에 시달리지 않고 공의로 일어설 것이다.” “너는 더 이상
압제에 시달리지 않고 모든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이다.”
7. 얼마나 큰 위로가 되고, 얼마나 큰 소망이 생기겠습니까?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널 버리지 않을 것이다.”
8.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이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꿈은 이 땅에 있고 현실에 있지만
하나님의 꿈은 이 땅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9. 하나님의 꿈은 이 땅과 이 하늘보다 더 높은 곳에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있습니다. 새 에덴에 있습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곳입니다.
10. 인간이 알고 있는 땅의 모든 보석 이름을 다 들어서 설명해도 부족한 곳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곳이 우리에게로 오고 있다는 현실입니다.
11.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왔고 날마다 오고 있고 또 계속해서 올 것입니다. 이곳은 눈물도
없고 죽음도 없고 고통도 없고 병도 없는 곳입니다.
12. 성경의 예언은 중의적입니다. 가까운 미래와 영원한 미래의 약속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현실입니다. 신앙도 그 모든 것이
현실입니다. 십자가도 부활도 새 하늘 새 땅도 모두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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