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스크랩] 이사야서 57:1-21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0. 09:09


이사야서 57:1-21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습니다.

57:20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1.
사람이 사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의 생각은 같지 않을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각도 나이 들면서 그 생각이 바뀔 것입니다.

2.
젊어서 꼭 필요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나이 들면 점점 그 필요가 줄어들고 새로운 필요에 눈뜰 것입니다. 아마 덜 개인적인 것이겠지요.

3.
성경은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모든 것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인생의 출발점입니다.

4.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사람은 이웃과도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진단입니다. 그 사람은 날마다 사망증세에 시달립니다.

5.
사망의 증상은 생명의 부족 현상입니다. 사망의 증세는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피할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질병입니다. 세상에 만연한 병입니다.

6.
이 전염병으로 인간은 예외 없이 불안합니다. 죽음의 권세가 세상을 뒤덮었습니다. 나 혼자의 힘으로는 이 권세로부터 결코 벗어나지 못합니다.

7.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 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품 안으로 되돌아가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그 돌이킴이 곧 구원입니다.

8.
마치 태풍이 몰아치는 밖에서 길 잃고 헤매다 집에 돌아온 것과 같습니다. 한겨울 추위에 얼었던 몸을 벽난로 앞에서 녹이는 것과도 같습니다.

9.
아마 스르르 눈이 감기고 평온한 잠을 자게 될 것입니다. 그는 드디어 평안합니다. 어디서도 누릴 수 없는 평안입니다. 이 평안이 의의 길입니다.

10.
반면에 그 길을 거부한 삶은 어떤 길일까요? “평온함이 없는 길이고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치는 바다 같습니다.

11.
그가 하나님 대신 추구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우상 숭배의 특징이 음란입니다. 음란은 평안을 잃어버린 삶이 치닫는 마지막 출구와 같습니다.

12.
그러면 믿는다는 자들의 성적인 일탈은 무슨 일입니까? 내 안에 하나님이 안 계신 데 입으로만 하나님을 얘기합니다.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을 오해합니다. 그의 내면은 평안이 아니라 음란이, 자족이 아니라 탐욕이 요동칩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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