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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편 84:1-12 “보화를 발견했으니…”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1. 04:38


시편 84:1-12 “보화를 발견했으니…”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
사람은 밥 먹어야 삽니다. 그러나 사람은 밥만 먹고 살지 않습니다. 사람은 돈 있어야 삽니다. 그러나 사람은 돈만 있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2.
행복은 언제나 소유보다는 관계에 있습니다. 잠언 말씀입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으로 화목하는 것이 집에 고기 가득 놓고 다투는 것보다 낫다.

3.
부부의 행복도 그렇습니다.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낫다. 3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4.
‘내가 어디 있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와 함께 있느냐’입니다. 사람은 결국 사람 때문에 같은 장소에서 천국과 지옥을 경험합니다.

5.
시편 기자의 고백입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으니 악인의 장막보다는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살겠습니다.

6.
사람만이 가치를 압니다. 사람만이 의미를 찾습니다. 사람만이 소명과 목적을 발견합니다. 어느 짐승이 소명을 찾으며 사명을 따라 살겠습니까?

7.
가치가 분명하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인생이 해석되면 오래 살고 짧게 살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탐대실하지 않습니다.

8.
파리가 끈끈이에 붙어 있는 것을 보거나 하루살이가 집멸등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합니까? 나는 무엇에 정신을 잃었습니까?

9.
예수님은 천국 비유를 통해 말씀해주십니다.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자신이 가진 전부를 팔아서라도 그 밭을 사려고 하지 않겠니?

10.
눈에 가려진 것이 있으면 보이지 않습니다. 색안경을 끼면 세상은 전혀 달라 보입니다. 신앙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 마음입니다.

11.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보다 더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 곁에 늘 머무르고 싶은 바로 그 마음입니다.

12.
가치는 내가 원하는 사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인격으로부터 비롯되기에 우리는 누군가의 곁에 있고자 하고 누군가와 더 가까이 하려고 애씁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가치를 알고 다가오는 사람 곁에 늘 함께 계십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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