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스크랩]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로마서 15:14-21 “복음의 제사장이 하는 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8. 31. 06:35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로마서 15:14-21 “복음의 제사장이 하는 일”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
믿음의 깊이는 은혜의 깊이입니다. 신념은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지만,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바울은 예수를 만나기 전까지 자신이 가졌던 신앙은 참 믿음이 아니라 빗나간 신념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스스로에게 얼마나 놀랐을까요?

3.
그는 극단적인 종교성이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극한 율법주의가 사람을 눈멀게 하는 것을 스스로 확인했습니다.

4.
바울의 탄식이 들리지 않습니까? “어찌 할꼬?” 그는 빚진 자의 마음에 시달립니다. 생명에 빚진 자는 생명을 드리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5.
동족을 향한 애끓는 심정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방인들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는 예수의 일꾼으로 부름 받았고 소명에 응답했습니다.

6.
마지못해 받았습니까? 협박에 굴복한 것입니까? 사람들의 시선 때문입니까? 그의 시야에는 부활의 빛이 가득합니다. 소망이 출렁입니다.

7.
그는 자신이 이방인을 위한 복음의 제사장이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제사장이 드려야 할 대표적인 제물은 속죄 제물과 화목의 제물입니다.

8.
어떻게 이방인들을 제물로 드릴 수 있습니까? 점 없고 흠 없어야 제물이 될 수 있는데 어떻게 죄악으로 찌들대로 찌든 그들이 제물 됩니까?

9.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는 로마 교회에 보낸 편지 서두에서 복음의 능력을 설파합니다. “복음은 모든 이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0.
그는 구원 받은 이들이 성령 안에서 날마다 거룩한 제물이 되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는 막힌 담이 허물어지고 교회가 되는 것을 증언합니다.

11.
어떻게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으며. 어떻게 노예와 주인이 하나 될 수 있으며, 어떻게 남녀가 같이 사역할 수 있습니까?

12.
누구건 한 성령 안에서 한 믿음, 한 사랑, 한 소망을 갖게 되면 가능한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십니다. “내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흔들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한 성령 안에서 하나되지 못하면 한 사람으로도 흔들 수 있습니다.


출처 : 삶과 신앙
글쓴이 : 스티그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