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대상 16:7-22 “뭘 해야 정말 기쁜가?”[다윗은 한평생 하나님을 추구했습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9. 12. 07:18

대상 16:7-22 “뭘 해야 정말 기쁜가?”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31 |추천 0 |2018.09.04. 08:58 http://cafe.daum.net/stigma50/EfmC/671 


대상 16:7-22 “뭘 해야 정말 기쁜가?

16:10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1.
세상의 숱한 이야기를 듣고 보면 별 것 아닙니다. 내 자랑이 대부분이고, 남의 험담이 대부분입니다. 들어봐야 피곤한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2.
사도 요한은 그 이야기를 세 범주로 묶습니다. 육신의 정욕에 관한 것이거나 안목의 정욕에 대한 것이거나 아니면 이생의 자랑거리입니다.

3.
듣는 사람만 힘든 것이 아닙니다. 막상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본인도 헛헛하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하던 이야기를 다시 반복하는 것입니다.

4.
그러나 그런 이야기를 무한 반복해도 내 마음에 진정한 기쁨이 없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높이고 자랑하고 찬양하는 이야기란 그런 것입니다.

5.
물건도 만든 목적 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고장 난 것입니다. 사실 사람의 제 자랑도 고장 난 것과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오작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6.
바르게 작동하면 어떻게 됩니까? 사라질 것 대신 영원한 존재를 기억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영존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7.
다윗이 아삽과 그 형제들에게 명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나님을 구하는 자마다 그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이건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8.
반드시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으면 사람은 불안합니다. 허전합니다. 다 채워도 아직 채워지지 않은 느낌이고, 다 가져도 여전히 부족한 느낌입니다.

9.
다윗이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께 정직하게 얘기하고 그분이 행하신 일을 사람들에게 전하세요.
기쁨이 샘솟는 길입니다.

10.
하나님의 법도가 온 땅에 있지만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걸음을 지켜보면 아슬아슬합니다.

11.
자기 자신만 불안한 것이 아닙니다. 이웃까지 불안하게 합니다. 불안해서 난폭합니다. 불만이어서 무례합니다. 결국 세상을 더욱 어지럽힙니다.

12.
다윗은 일생 하나님을 추구했습니다. 그의 능력을 구했고 그의 얼굴을 찾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고 넘어질 때마다 그 말씀에 힘입어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 안에서 흘러 넘친 기쁨이 넘어진 사람들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