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원태목사강해설교

[스크랩] 데살로니가전서 강해(16) 1.디모데 파송의 이유와 목적②

성령충만땅에천국 2011. 8. 13. 21:13

"Ⅳ.디모데의 파송"
1.디모데 파송의 이유와 목적②
데살로니가전서 3장 1~5절
석원태 원로목사

Ⅳ. 디모데의 파송(살전 3:1-13)

 

1. 디모데 파송과 그 이유(살전 3:1-5)

우리는 이러한 바울의 영감에서 환난과 신자(교회)와의 문제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 환난과 신자(교회)와의 문제에 대한 소론(所論)

 

(1) 먼저 환난은 예수 믿는 기독 신자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섭리적 고난임을 깨달아야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3절에 「누구든지 이 여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로 이것을 당하게 세우신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환난은 기독신자인 우리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하나의 분깃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신자가 된 우리를 성화시키심에 있어 필수적으로 환난을 허락하신다. 그것은 신앙연단이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고 하였다.
마태복음 5장 11-12절에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고 하였다.
사도행전 14장 22절에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로마서 5장 3-4절에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하였다.
로마서 8장 35절과 38-39절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하였다.
로마서 12장 12-13절에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하였다.
고린도후서 1장 4절에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라고 하였다.
고린도후서 7장 4절에 「내가 너희를 향하여 하는 말이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라고 하였다.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하였다.
베드로전서 1장 7절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베드로전서 2장 21절에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고 하였다.
베드로전서 4장 12-13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빌립보서 1장 29절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고 하였다.
마태복음 10장 17절에 「사람들을 삼가라 저희가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저희 회당에서 채찍질 하리라」고 하였다.
마태복음 16장 24절에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였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더니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살전 3:4)고 하였다.
신자가 예수 때문에 여러 종류의 환난과 고난을 받을 때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고(마 10:19-20, 벧전 4:14), 자기 신앙의 성장을 체험하게 되고, 주를 사랑함을 체험하게 되고, 축복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영생에 이르게 된다(벧전 1:7-9). 그러므로 신자들이 예수 때문에 당하는 환난은 우연이 아니고 필연이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여 정금같이 나오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다(욥 2:10).

 

(2) 하나님은 신자들이 환난을 대처하게 하기 위하여 교회에 지도자(복음 전도자)를 세우셨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영적 성장, 곧 믿음의 성화를 위하여 디모데를 보내었다고 했다. 즉 디모데로 하여금 바울을 대신하여 ① 저들의 믿음을 굳게 하고, ② 저들의 믿음에 대하여 위로하고, ③ 환난 중에도 요동치 않게 하려 하여 보냈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성령과 말씀을 통하여 당신의 교회들을 보양하신다. 그 성령과 말씀은 그가 세우신 교회의 지도자들을 붙잡고 우리에게 역사하심을 보게 된다. 양들에게는 목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위하여 세워진 영적 지도자의 사명은 실로 중대하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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