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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1:1-8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그래서 믿음으로 인생을 세워야 합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10. 29. 17:23

시편 101:1-8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31 |추천 0 |2018.10.13. 08:09 http://cafe.daum.net/stigma50/EfmC/705 


시편 101:1-8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


101:4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1.
믿음은 삶의 기초이자 삶의 기둥입니다. 기초가 놓여져야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둥이 세워져야 집의 형태를 갖추는 것이 가능합니다.

2.
믿음 없는 삶은 기초가 없는 건물과 같고 기둥이 없는 구조물과 같습니다. 조금만 충격이 가해져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3.
어느 누구건 평생 순탄한 길을 가지 않습니다. 반드시 바람이 불고 비를 만납니다. 언젠가는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맞닥뜨려야만 합니다.

4.
그래서 믿음으로 인생을 세워야 합니다. 아는 만큼 살 수 있습니다. 상상하는 만큼 더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믿음만큼 살게 됩니다.

5.
믿음은 밖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견딜 수 있는 내부의 견고함입니다. 이 견고함이 기둥처럼 버텨주어야 내가 버리고 막을 것을 결정합니다.

6.
다윗이 그 결심을 밝힙니다. “나는 사악한 마음을 품지 않겠습니다.” 그런 결단이 곧 믿음의 산물입니다. 그때 사악한 마음이 나를 떠납니다.

7.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합니다. “나는 악한 일을 아예 알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악에 호기심을 갖고 악을 알게 되면 쉽게 악에 감염됩니다.

8.
반드시 알아야 할 일이 있지만 알면 알수록 위태로운 일이 있습니다. 내가 마음의 결단이 아무리 확고해도 악을 알면 유혹은 더 교묘합니다.

9.
내 안에 갈등은 더 커집니다. 버티고 막아서는 일에 더 많은 힘을 쏟아야 합니다. 차라리 몰랐다면 선한 일에 몰두할 텐데 그게 잘 안됩니다.

10.
악을 알고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은 악을 모르고 선을 행하는 것에 비할 수 없이 힘이 듭니다. 그러니 악을 이기는 길은 선의 결심입니다.

11.
내가 선을 결심한다고 주위 사람들이 환호하지 않습니다. 때로 더욱 집요하게 넘어뜨리려 하고 때로 선을 행할 때 외면하고 조롱합니다.

12.
바울이 들려줍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악이 원하는 것은 내가 넘어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