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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0:14-30 “하나님께 속한 전쟁”[하나님을 전심으로 의뢰하는 자에게 반드시 승리를 주십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8. 12. 18. 17:31

역대하 20:14-30 “하나님께 속한 전쟁”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6 |추천 0 |2018.11.26. 08:12 http://cafe.daum.net/stigma50/EfmC/743 


역대하 20:14-30 “하나님께 속한 전쟁”

20:15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1.
사람은 다수 앞에 약합니다. 무리를 보면 위축됩니다. 파도처럼 몰려오는 사람들 앞에서 누가 혼자 맞설 수 있습니까? 누구나 두렵고 놀랍니다.

2.
그런데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하나님은 사람의 수에 내몰리지 않습니다.

3.
특별히 전쟁이라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숫자 때문에 동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수로 다수를 두렵게 하고 소수가 다시 질서를 회복합니다.

4.
하나님은 우리가 걸핏하면 두려워하고 자주 놀란다는 것을 잘 아십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결코 놀라지 말라.

5.
전쟁 중에도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큰 대군이 몰려올지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말씀 들어도 실제 잘 안됩니다.

6.
하나님이 그래서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여호사밧 왕이 안심하도록 레위인 야하시엘을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7.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이 전쟁은 나 여호와에게 속한 것이다.” 대규모 동맹군의 공격 앞에 선 여호사밧에게 선언합니다.

8.
어떻게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습니까? “이 전쟁은 내가 직접 치를 것이니 너희들은 아무 염려하지 말고 그냥 잠잠하게 지켜보고만 있도록 해라.

9.
전쟁이란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해서 그 말에 순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이 성가대에 예복을 입혀 군대 앞에 세웁니다.

10.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집니다. 동맹군이 서로 싸워 자멸합니다. 사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전투도 그렇고 다윗이 싸운 싸움도 다르지 않습니다.

11.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뢰하는 자에게 반드시 승리를 주십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믿음이 분명하기만 하면 친히 책임지십니다.

12.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전쟁을 하나님의 전쟁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방법은 하납니다. 전심의 기도입니다. 진심의 신뢰입니다. 왕과 백성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우리 편이 나누어지지 않으면 신기하게도 적들이 서로 나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