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눅 1:26-38 “구원의 문을 연 순종”[마리아가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하게 그 문을 열어젖힙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 10. 09:56

눅 1:26-38 “구원의 문을 연 순종”|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8 |추천 0 |2018.12.22. 07:55 http://cafe.daum.net/stigma50/EfmC/766 


1:26-38 “구원의 문을 연 순종”

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1.
성경의 구약은 예언되었고 신약은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 박사들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너희들이 연구하는 그 성경은 나를 증거한다.

2.
그렇다면 성경은 메시아가 오신다는 예언과 메시아가 오셨다는 성취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역사는 예수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3.
그 의미는 참으로 깊고 넓습니다. 예수님을 기점으로 구원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자는 누구나 구원에 이릅니다.

4.
반면에 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을 거절하는 자는 안타깝게도 심판에 이릅니다. 물론 이 사실 앞에서도 꿈쩍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5.
사람이 죽으면 끝이지 무슨 심판과 구원이며 천국과 지옥 같은 소리를 하느냐고 코웃음을 칩니다. 교회 이야기를 하면 끝까지 손사래를 합니다.

6.
그들은 크리스천들이 왜 목숨을 걸고 예수 이야기와 교회 이야기, 성경 이야기를 하는지 좀처럼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해할 마음도 없습니다.

7.
또 막상 성경을 펴 들어도 창조, 부활, 성령 이야기에 고개를 돌립니다. 기적과 이적들도 신화처럼 듣습니다. 특히 동정녀 탄생을 비웃습니다.

8.
왜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아실 텐데 굳이 이런 방법으로 오셨을까요? 구원의 속성 때문입니다. 메시아는 인간이자 인간 이상이어야만 합니다.

9.
메시아는 온전한 인간이자 동시에 온전한 신이어야 합니다. 신은 인간의 추악한 죄를 짊어지지 못하고, 인간은 인간을 온전히 구원하지 못합니다.

10.
메시아가 인간의 태를 빌어 이 땅에 오시기로 결정하고 가브리엘 천사를 마리아에게 보냅니다. 마리아는 이미 요셉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입니다.

11.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컫게 될 것이다.” 도저히 수용 불가능한 제안입니다.

12.
“주의 여종이니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마리아가 말씀에 순종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사건입니다. 그 약속의 문고리를 마리아가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하게 그 문을 열어젖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