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요 8:12 “나는 세상의 빛이라”[예수님은 빛입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 10. 10:08

요 8:12 “나는 세상의 빛이라”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6 |추천 0 |2018.12.25. 07:42 http://cafe.daum.net/stigma50/EfmC/768 


8:12 “나는 세상의 빛이라”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
예수님은 기독교의 교주가 아닙니다. 기독교를 창시하러 오신 것도 아닙니다. 그분은 종교와 동떨어진 단어들로 자신을 분명하게 선포하십니다.

2.
나는 생명의 떡이다. 그분은 생명입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그분은 빛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그분 자신이 길과 진리입니다.

3.
생명, , , 진리, 부활… 어느 것도 종교적 언어가 아닙니다. 그분은 이 땅에서 우리의 소원을 성취할 지름길을 알려주신 적이 없습니다.

4.
그분은 이 땅에서 편히 쉴 집 한 채가 없었습니다. 끼니를 건너 뛸 때가 많았고 때로 식사하는 모습이 점잖지 못해 탐식가로도 불렸습니다.

5.
너무 피곤해서 풍랑이 심한 배 고물에서도 깊이 잠이 들었고, 사랑하는 친구 나사로가 죽었을 때에는 무덤 앞에서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6.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세상의 빛입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면 어둠 속에서 결코 헤매지 않을 것이다.

7.
그분 말씀대로 그분을 제대로 따랐던 사람들은 예외 없이 생명의 빛을 얻었습니다.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빛으로 영원을 걷기 시작합니다.

8.
나이 서른 셋에 죽은 분에게 무병 장수를 청하는 것도 걸맞지 않습니다. 그분은 나를 따르려거든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오라 하십니다.

9.
각자 십자가를 지고 좇으라 하십니다. 그분을 따르고자 하는 자는 죽으러 오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복을 비는 종교와는 정반대의 길로 가십니다.

10.
그분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세상의 복을 빌어주는 복의 거간꾼 노릇을 하는 자들을 가리키며 그들 모두 절도요 강도라고 일러주십니다.

11.
그분 오신 날은 사실 오늘도 아닙니다. 그래도 그분 오신 뜻을 기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산타와는 상관이 없으니 선물은 어색합니다.

12.
그분의 꿈은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 모두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분을 따른다 하면서도 어둠에 다니지 않고 오직 생명의 빛을 비추는 삶입니다. 그분은 제자들에게 별명을 붙여주셨습니다. “너희는 빛이요 소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