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Facebook)

역대하 34:1-13 “치우치지 않은 신앙”[하나님 중심 신앙의 결과입니다.]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1. 11. 00:50

역대하 34:1-13 “치우치지 않은 신앙” |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7 |추천 0 |2018.12.26. 07:50 http://cafe.daum.net/stigma50/EfmC/769 


역대하 34:1-13 “치우치지 않은 신앙”

34: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1.
보기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사람 보기에는 옳은 것 같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전혀 옳지 않는 길이 있습니다. 서로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2.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안전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몰려간다고 해서 안전하다는 보증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욱 위험한 길입니다.

3.
내 생각에는 이 길이 사는 길인 것 같습니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살피면서 분명 사는 길이라고 믿고 가지만 그 길이 때로 죽음의 길입니다.

4.
이스라엘 왕들도 그랬습니다. 누구나 왕이 되겠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왕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해서 마음대로 떠날 수 있는 자리도 아닙니다.

5.
내가 원해서건 원치 않아서이건 그러나 왕의 자리는 사후에 냉정한 평가를 받습니다.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리 그는 끝까지 세평을 받습니다.

6.
그렇다면 왕은 그 자리에 오를 때부터 그 자리를 떠날 때를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합니다. 단순히 자리만이 아니라 죽을 때를 내다보아야 합니다.

7.
어디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 죽으면 나는 어디에 묻힐 것인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역사는 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8.
이 모든 질문에 먼저 답하고 가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왕들은 그 점에서 예외 없이 쉽고도 어려운 길을 걸었습니다. 그 기준은 정말 단순합니다.

9.
첫째 기준은 언제나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가 정직하지 않은가입니다. 사람들의 평가보다 항상 하나님 평가 먼저입니다.

10.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면 그는 A입니다. 다음의 기준은 항상 그들 조상 다윗입니다. 신앙이 다윗 왕에 필적할 만하면 A플러스입니다.

11.
다윗의 길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길입니다. 중립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는 신앙입니다. 하나님 중심 신앙의 결과입니다.

12.
요시야 왕은 여덟 살에 왕이 되었고 열여섯 살에 나라의 개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나이에 왕위를 물려받았지만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의 개혁은 강력하고 대담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철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