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유기성*신우인목사설교+칼럼

마음이 중요하다 / 유기성 목사 영성칼럼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5. 13. 03:54

마음이 중요하다|유기성 목사 영성칼럼

스티그마 | 조회 32 |추천 0 |2019.02.14. 08:54 http://cafe.daum.net/stigma50/Efmm/871 


마음이 중요하다

제주도에서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주님이 함께 하심을 순간 순간 느낍니다.
자면서도 주님과 함께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설교하면서도 주님과 함께 한다는 생각이 생생하여 놀랍습니다.
전에는 이와 같이 분명하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기도제목이 많거나 영적으로 매마르면 기도원에 갔습니다.
주님과 대면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꼭 기도원에 갈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임하여 계심이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의 시간을 가집니다.
한 시간 기도운동을 그래서 시작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잘 지켜야 하는 것이 마음입니다.
마음에서 주님과 만나며 주님의 인도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이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우리 마음에 온갖 쓰레기 같은 것을 다 집어 넣어줍니다. 그래서 생각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마귀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주님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게 될까 음식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런데 마음에는 아무 것이나 다 들어오도록 내버려 둡니다.
온갖 쓰레기 같은 생각, 악한 생각, 독이 되는 생각을 품고 삽니다.
만약 그것이 음식이었다면 중병에 걸리거나 죽었을 것입니다.
마음에 독을 품고 사니 인생이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 스포츠 경기에 관심이 많아 24 시간 그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이 죄일수는 없지만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문제가 심각한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스포츠와 비교할 수 없이 중요한 것이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입니다.
들어서 아는 예수님이 아니라 친밀히 교제하는 예수님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스포츠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한다면 예수님을 왜 24 시간 생각하지 못합니까?

암투병을 하는 배우 한 분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는 암이 몸에 들어온 다음 삶이 다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식성도 달라지고, 생활도 달라지고, 인간관계도 달라지고 마음도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암을 다스리기 위해서입니다.
암이 몸에 들어와도 삶이 달라진다면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오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암은 주야로 묵상하면서 예수님은 왜 24 시간 바라보기 힘들다고 합니까?

처음에는 예수님을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점점 예수님께서 생각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실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놀랍게 변화시킵니다.
늘 생각하는 것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