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5. 15. 수요일3 / 이만큼 위로하라.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5. 15. 수요일3 / 이만큼 위로하라.|김동호목사의 페이스북

스티그마 | 조회 10 |추천 0 |2019.05.15. 19:23 http://cafe.daum.net/stigma50/Dhpk/2561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5. 15. 수요일3 이만큼 위로하라. 1. 오늘 우리 집에 퀵 서비스가 두 번이나 다녀갔다. 그냥 택배가 아니고 퀵서비스. 하나는 제주도에서 온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원주에서 온 것이다. 2. 아침에는 제주도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이 직접 키운 것이라며 유정난 3판과 상추를 비롯한 야채를 퀵서비스로 보내주셨고 저녁에는 원주에서 '라르고'라고 하는 예쁜 카페를 운영하시는 권사님(서울에 계실 때 우리 높은 뜻 교회를 출석하셨던)이 입맛 없을꺼라며 저녁 특식을 퀵서비스로 식사 시간에 맞춰 보내주셨다. 어제는 로스팅한 커피와 쿠키를 보내시고 오늘 아침에는 커피숍 하나 차려도 될만한 커피 기구들을 보내시더니 저녁에는 저녁 식사까지 보내주신거다. 세상에. 가슴이 다 먹먹하다. 3.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하기 전에 내가 먼저 위로를 받는다. 엄청난 기도와 엄청난 격려와 엄청난 사랑을 받는다. 4. 이런 일들을 통하여 얼마큼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로해야 하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를 깨닫는다. 이만큼 최소한 이만큼 Comfort my people. 5. 이만큼 갚을 것을 다짐한다. 최소한 이만큼 위로할 것을 약속한다. 있는 힘을 다해서 이 사역을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퀵 서비스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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