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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8:1-12 ”마음대로 만들 권리”[진흙으로 토기장이가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그릇을 만들듯]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6. 23. 16:41

예레미야 18:1-12 ”마음대로 만들 권리”|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스티그마 | 조회 25 |추천 0 |2019.06.20. 06:04 http://cafe.daum.net/stigma50/EfmC/918 


예레미야 18:1-12 ”마음대로 만들 권리”

18: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1.
만물에 이름이 있습니다. 왜 그 이름입니까? 누가 그 이름을 지었습니까? 왜 원숭이는 원숭이고 왜 독수리는 독수리며 왜 고래는 고래입니까?

2.
도대체 처음 그 이름을 지은 이는 누구입니까? 국어편찬위원이 아닙니다. 국가 공무원이 아닙니다. 성경만이 그 답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3.
아담이 지었습니다. 그런데 왜 각 나라마다 그 이름이 달라졌습니까? 그것도 성경만이 그 답을 말해줍니다. 바벨탑 이후에 달라졌습니다.

4.
설혹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떤 다른 설명도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달리 추적할 수가 없고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5.
사람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진화론의 설명에 전적으로 수긍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창조론이 이론이라면 진화론도 다른 이론에 지나지 않습니다.

6.
성경은 그러나 그 모든 근원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모든 실패를 기록합니다. 그 모든 실패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계속 생존해왔습니다.

7.
인간은 인간의 독보적인 생존능력이 바로 스스로의 힘이라고 단정합니다. 어떤 이는 만들어진 신의 개념이 그 능력을 극대화했다고 주장합니다.

8.
하나님은 그런 주장에 답하십니다. “내가 토기장이 하듯이 하지 못하겠느냐?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것과 같이 너희들도 내 손에 있다.

9.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터지면 토기장이는 다시 그 모양을 다른 모양으로 바꾸어 필요에 따라 다른 그릇을 만듭니다. 그럴 권한이 있습니다.

10.
이때 그릇이 제 마음에 들지 않아 토기장이에게 항의합니다. “어떻게 저를 이런 모양의 그릇으로 만듭니까? 왜 저 그릇처럼 안 만듭니까?

11.
그릇이 그렇게 따질 수 없듯 인간도 항의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면 따질 일이 없고 부인하면 다 따져야만 할 일입니다.

12.
인간은 점점 더 많은 권리를 주장합니다. 반면에 권력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권리를 제한합니다. 소수의 권리를 위해 다수의 권리를 더 무섭게 제한합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이 결정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