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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6. 21. 금요일 / 드디어 CMP 집회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준비현황 보고)

성령충만땅에천국 2019. 6. 23. 17:19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6. 21. 금요일 / 드디어 CMP 집회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준비현황 보고) |김동호목사의 매일칼럼

스티그마 | 조회 24 |추천 0 |2019.06.21. 19:52 http://cafe.daum.net/stigma50/Dhpk/2602 


김동호 목사 Facebook. 2019. 6. 21. 금요일

드디어 CMP 집회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준비현황 보고)

1.
드디어
컴퍼트 마이 피플 첫 집회
내일 오후 2
덕소에 있는 높은 뜻 덕소교회에서 열립니다.
준비는 거의 다 끝났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최선을 다한 준비라고 자부해도 될 것 같습니다.

2.
그런데 정작
일을 저질러(?) 놓은 저는 말만 하고 글만 쓰고 선동(?)만 하고
아무 것도 돕질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준비는 일사천리로 잘 되었습니다.

총준비와 진행은
초대 코스타 총무를 맡았던 사랑하는 후배 곽수광 목사가 맡았습니다.
청년 사역자인 전경호 목사와 홍민기 목사가 팀이 되었구요.
그리고
늘 자랑스러운 우리 높은 뜻 덕소교회 오대식 목사가 집회 장소도 내어 주고
온 교인들 앞장 세워 완벽하게 준비해 주었습니다. 사실 그건 우리 오목사와 덕소교회 따라갈 교회 세상에 그리 많지 않습니다.

3.
덕소교회 있는 그대로 집회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혹시 참여하시는 분들이 못 알아채시고 못 알아 주시는 한이 있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최고의 음향
최고의 조명을
예산을 일부러 들여 하기로 하였습니다.
찬양 하나
영상 하나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4.
덕소교회 오목사가 자기 페이스 북에 내일 집회장소와 준비과정을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안봐도 비디옵니다.
그렇게 준비할 줄 알았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습니다.

5.
내일 일정은 대개 90분으로 잡았습니다.
헤리티지의 찬양으로 집회를 시작합니다.
요즘 헤리티지는 일반 음악계에서 인정받는 팀이 되어
갑자기 초청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제가 부르지 않았는데도 자기들이 자원하여 참여하였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깜짝 놀라실 겁니다.

헤리티지의 찬양이 끝나면
송정미 선생의 은혜 넘치는 찬양이 있을 겁니다.
정미씨는 믿음이 아기 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뜨겁습니다.
그의 찬양 집회에 가보면 언제나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습니다.
정미씨 역시 불러서는 못 세울 친구인데 자기 발로 온다고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총진행을 맡은 곽목사가 자기 남편이기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끝나면 웃음의 시간이 있습니다.
표인봉씨가 맡아 주었습니다.
저희 재단 행사를 많이 도와 준 분인데 집사인 줄 알았더니
페이스 북 친구 누구가 목사가 되셨다고 귀뜸해 주었습니다.
표인봉 목사님 평생의 어떤 무대와 집회보다 탁월하고 뛰어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6.
표인봉 목사님 시간이 끝나면
제가 설교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지금 거의 체력이 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래서 오늘 일찍 서울로 내려와 집 가까이 늘 다니는 내과에 가서 영양제도 맞고
또 항구토제도 처방 받아 먹었습니다. 조금 회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철저히 몸조심하고 체력을 아껴서 여러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은혜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약속 드렸던 허그는 못해드립니다.

그 후에는 아마 전경호 목사가 잠시 통성기도를 인도하고 집회는 마치게 되겠습니다.

7.
사탄이 일절 집회 넘보지 못하도록
방해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모든 순서 순서마다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넘쳐 참석한 모든 사람들과 준비한 모든 사람들이 다 만족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디도스 중보기도를 특별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내일 집회는
유튜브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에서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시험 방송도 다 마쳤습니다.

영상 작업과 생중계는
높은 뜻 교회 간사인 정동용 간사와 제 둘째 아들이 맡았습니다.
얼마나 열심히들 준비하는지 미안할 정도로 고마웠습니다.

드디어 내일 입니다.
내일 덕소교회에서 뵙겠습니다.

8.
마지막으로
이 집회를 이렇게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나치게 후원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 돈
옥합을 깨는 여인의 심정으로 집회를 위해 아끼지 않고 쏟아 부었습니다.
그게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서요.
하나님이 갚아 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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