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부패한 것이다. [봉민근]

하나님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부패한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세상에 그 어떤것으로도 비교할수 없는

완벽하신 하나님이시다.

어찌 사람이 만든 우상과 비교 하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시시한 하나님이 아니다.

완벽 하시고 절대적이시며 초월적인 하나님이시다.

 

기독교인의 못된 신앙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부끄러워 기죽어 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우상과 짜퉁 신을 믿는 사람들 앞에 당당히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극치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인하여

늘 감탄이 넘치는 삶이다.

 

무덤덤 하고 하나님이 하신 그 신묘막측 하심에 대하여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하나님을 믿는자의 태도가 아닐 것이다.

 

주님만이 하실수 있는 일에 대하여 찬양 할줄 모르는 신앙인이라고 한다면

그 자체가 죽은 믿음일 것이다.

 

주님과의 고귀한 시간에 잠기어 사는 생활이 주님을 잘 믿는 것이다.

인간은 주님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도는 삶이 되어야 한다.

거기서 벗어나면 불신자가 되고 중심을 잃어 방황하는 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체험한 자는 알 것이다.

신앙이 깊으면 깊을수록 하나님에 대하여 황홀함에 빠지게 된다.

 

주님만이 인생의 길을 찾아 주실수 있다.

신앙생활이란 인생의 모난 부분을 가담어 주께 드리는 것이다.

교회에서 직분의 완장을 찼다고 교만하지 말자.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다 가도 섭섭하면

기도도 없이 외면하고 떠나는 성도들을 가끔보게 된다.

사람을 보고 신앙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사람을 보거나 교회 규모를 보고 교회를 정하고 신앙생활을 하면

반드시 실망을 하게 된다.

 

하나님만을 바라 보아야 한다.

교회가 썩었다고 하지만 교회가 썩은것이 아니라 인간이 부패한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 하시고 거룩 하시며 깨끗 하시다.

 

소위 가나안 신자들의 100%는 사람을 보았기 때문에 실망하고 나 홀로 신자가 된 것이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면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하나님만을 의뢰하면 살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위대하심을 증거하도록 부름 받았다.

 

믿고 기도 한번 제대로 안 해보고 그 어떤 노력도 없이

교회를 판단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하는 것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믿는다고 하면서 늘 절망하고 원망하고 불평 한다면 어찌 그것이 제대로된 믿음이겠는가?

출처/ 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