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12-28 마지막 때를 사는 법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 세상 끝이 오더라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눈 앞에 두고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2.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삶은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일상의 현장을 벗어나지 않는 삶입니다. 소명의 자리를 지키는 삶입니다.
3. 태풍 속을 지나갈 때 배에 탄 사람들이 조심해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한쪽으로 쏠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침몰을 앞당길 뿐입니다.
4.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재림을 놓고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삶의 균형을 강조합니다. 일상의 아름다운 균형을 말합니다.
5. 무엇보다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는 것이야말로 바른 신앙의 증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세 가지를 명합니다.
6.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세 가지는 명령할 일도 아니고 명령에 따르는 차원에서 쉽게 순종이 되는 일도 아닙니다.
7. 그리고 어떻게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도 때로 화도 내고 슬퍼하지 않으셨습니까?
8. 나를 묵상하고 내 형편과 처지에 골몰하면 기쁨은 쉬 사라집니다. 그러나 내 안에 계신 분과 말씀을 묵상하면 기쁨은 떠나지 않습니다.
9. 기도 제목을 떠올리고 기도 응답 여부에 집중하면 기도하다 멈추게 되고 지칩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으면 기도도 쉼입니다.
10. 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감사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펼치시는 구원의 관점에서 내가 해석되면 모든 게 감사합니다.
11. 하나님의 뜻을 날마다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크고 작은 모든 일에 뜻을 구하는 일이 잘못은 아닙니다. 그러나 자칫 안식을 잃습니다.
12.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무르면 모든 것이 쉬워집니다. 불안하지 않고 힘들지 않습니다. 바울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이란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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