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 THE RELINQUISHED LIFE=양도된 생명

 

THE RELINQUISHED LIFE

“I am crucified with Christ.”

Galatians 2:20

 

No one is ever united with Jesus Christ until he is willing to relinquish not sin only, but his whole way of looking at things. To be born from above of the Spirit of God means that we must let go before we lay hold, and in the first stages it is the relinquishing of all pretence. What Our Lord wants us to present to Him is not goodness, nor honesty, nor endeavour, but real solid sin; that is all He can take from us. And what does He give in exchange for our sin? Real solid righteousness. But we must relinquish all pretence of being anything, all claim of being worthy of God’s consideration.

Then the Spirit of God will show us what further there is to relinquish. There will have to be the relinquishing of my claim to my right to myself in every phase. Am I willing to relinquish my hold on all I possess, my hold on my affections, and on everything, and to be identified with the death of Jesus Christ?

There is always a sharp painful disillusionment to go through before we do relinquish. When a man really sees himself as the Lord sees him, it is not the abominable sins of the flesh that shock him, but the awful nature of the pride of his own heart against Jesus Christ. When he sees himself in the light of the Lord, the shame and the horror and the desperate conviction come home.

If you are up against the question of relinquishing, go through the crisis, relinquish all, and God will make you fit for all that He requires of you.

 

    “Light is sown for the righteous.” Lord, what a

harvest! How wonderful are Thy ways.

 

MARCH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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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된 생명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갈라디아서 2:20

 

죄 뿐만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모든 관점까지도 기꺼이 양도하기까지는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 위로부터 거듭난다는 것은 우리가 붙잡기 전에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하여 첫 번째 단계에서는 허세부리는 모든 언행심사를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드러내기를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착함이나 정직이나 노력이 아니고 참으로 견고한 죄입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로부터 거둬가실 수 있는 전부입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 죄 대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참으로 견고한 의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이나 된 것처럼 뽐내는 행동과 함께 하나님의 고려 대상이 될 가치가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모든 허세부리기를 버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 다음 더 버려야 할 것이 있는지를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모든 면에서 내 자신에 대한 나의 권리 주장을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 애정에 대한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나의 집착을 기꺼이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주님과 함께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우리가 실제로 포기하기 전에 환상에서 깨어나야 하는 몹시 고통스런 과정을 항상 통과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주님께서 그를 보는 그대로 자신을 볼 때 그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육신의 혐오스러운 죄들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항하여 마음 속에 있는 끔찍한 본성의 자만심입니다. 그가 주님의 빛 가운데서 자신을 볼 때는 수치와 공포와 절망적인 양심의 가책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당신이 만일 포기하는 문제를 반대한다면 위기를 겪고 모두를 포기하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당신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에 알맞게 당신을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들을 위하여 빛의 씨가 뿌려져 있습니다.” 주님, 수확은

얼마만큼이나 될까요! 주님의 방법은 참 놀랍기도 하지요.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