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 THE SPHERE OF MINISTRATION=섬김의 영역

 

THE SPHERE OF MINISTRATION

“This kind can come forth by nothing, but by prayer and fasting.”

                                                     Mark 9:29

 

“Why could not we cast him out?” The answer lies in a personal relationship to Jesus Christ. This kind can come forth by nothing but by concentration and redoubled concentration on Him. We can ever remain powerless, as were the disciples, by trying to do God’s work not in concentration on His power, but by ideas drawn from our own temperament. We slander God by our very eagerness to work for Him without knowing Him.

You are brought face to face with a difficult case and nothing happens externally, and yet you know that emancipation will be given because you are concentrated on Jesus Christ. This is your line of service—to see that there is nothing between Jesus and yourself. Is there? If there is, you must get through it, not by ignoring it in irritation, or by mounting up, but by facing it and getting through it into the presence of Jesus Christ, then that very thing, and all you have been through in connection with it, will glorify Jesus Christ in a way you will never know till you see Him face to face.

We must be able to mount up with wings as eagles; but we must also know how to come down. The power of the saint lies in the coming down and the living down. “I can do all things through Christ which strengtheneth me,” said Paul, and the things he referred to were mostly humiliating things. It is in our power to refuse to be humiliated and to say—“No, thank you, I much prefer to be on the mountain top with God.” Can I face things as they actually are in the light of the reality of Jesus Christ, or do things as they are efface altogether my faith in Him, and put me into a panic?

 

Lord, lift me up to Thee so that the bloom, the

radiant joy of Thy salvation, visits me and shines forth

for Thy glory. Keep me in flowing intercession with

Thee.

 

OCTOB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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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영역

“기도와 금식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마가복음 9:29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관계 안에 있다. 이런 종류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집중과 배가된 집중에 의해서만 나갈 수 있다. 주님의 능력에 집중함을 통해서가 아니고 우리 자신의 기질에서 끌어낸 아이디어에 의해서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제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언제든 무력한 채 남아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면서 주님을 위해 일하기 위한 우리의 바로 그 열심 때문에 하나님을 나쁘게 말한다.

당신은 어려운 사례에 직접 부딪쳤는데 외적으로는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다. 예수님과 당신 사이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조치하는 것이 섬김에 대한 당신의 방침이다. 존재합니까? 만일 존재한다면, 화를 내면서 그것을 무시하거나 정신적으로 초월하여 무시하지 않고 그것과 직접 부딪쳐 통과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 안으로 들어감으로써 그것을 성공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바로 그 일이, 그리고 당신이 주님을 대면할 때까지 당신이 결코 알지 못할 방법으로 그 일과 관련하여 당신이 겪었던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할 것이다.

우리는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내려올 줄도 알아야 한다. 성도의 능력은 자신을 낮춰 내려와서 일상적인 평범한 삶을 사는데 있다.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 4:13)라고 바울은 말했다. 바울이 언급한 일들은 대개 굴욕적인 일들이었다. 수치 당하기를 거부하고 “아니요, 감사합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산 정상에 있는 것을 훨씬 좋아합니다.”라고 말할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 있는 모습 그대로의 일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실체에 의하여 내가 맞부딪힐 수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닥친 일들로 인해 주님에 대한 나의 믿음을 완전히 마음에서 지워 없애게 하고 나를 공황 상태에 빠지도록 할 수 있는가?

 

주님, 저를 주님에게로 들어올려주시어 당신의 구원의 아름다움,

환한 기쁨이 저를 감싸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빛을 내게 하옵소서.

주님과 함께 충만한 간구 속에 있도록 저를 붙들어주시옵소서.

 

10월 3일